한석규 히어로물, ‘신사장 프로젝트’ 열린 결말 (종영)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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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히어로물, ‘신사장 프로젝트’ 열린 결말 (종영) [종합]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극본 반기리 연출 신경수) 최종회에서는 신사장 신재이(한석규)가 모든 사건사고들을 자기 힘으로 하나 둘씩 해결하며 종국에 인간으로서 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온(이레)은 경찰대를 꿈꾸기 시작했고, 돌아온 장통우(조현식)는 돌연 결혼식을 공표했다. 조필립(배현성)에게 사회를 부탁한 그였지만, 이내 신사장은 장통우, 신부 양가 사이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해겷사, 협상 전문가 신사장은 양 측의 결혼 합의서를 도출했다. 흐뭇하게 결혼식을 성공 시킨 신사장은 딸 같은 이시온에게 "어떤 놈이랑 하든 내 허락 없이는 안 된다"고 주의(?)를 줬다.
조필립은 결국 시온에게 애정을 고백했고, 달달한 키스신이 드라마 말미를 귀엽게 장식했다.
더하여 김상근(김상호)는 민사 소송이 증가되는 상황에서, 사재를 털어서 만들어낸 '신사장 프로젝트'의 히어로가 신사장임을 세상에 공표했다. 하지만 신사장은 이 중요한 자리를 김수동(정은표)에게 넘겼고, 신사장은 미국에 갔다.
한 달 뒤에 다시 후진상가에 등장한 신사장은 자기가 키우디시피 한 조필립의 성장을 묵묵히 지켜보고 지지했다.
조필립은 ‘무엇을 내주고 무엇을 지킬지 그 기준을 세우는 것이 협상의 시작이라고, 중요한 것은 함께 살아갈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라고 사장님이 그랬다’라며 한층 성장한 제2의 신사장 스타일을 증명했다.
특히 방송 말미, 조필립은 신사장 가게에 TF팀에 자원한 후배(김동준) 면접을 보면서 재미를 안겼다. 신사장 프로젝트는 끝나지 않았다. 세상은 넓고, 중재는 꼭 필요한 법이니까.
배우 한석규의 원톱 히어로 연기는 이번에도 강력하고 유효했다. 사람 좋은 웃음, 확실한 발성과 딕션이 매 순간 일어나는 사건사고의 긴장감을 견인하고 묵직한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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