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여자 부세미’ 이창민, 비극적 최후
작성자 정보
- 하프라인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153 조회
- 목록
본문
이창민이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창민은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 가성그룹 부사장이자, 안하무인 재벌 2세 가선우 역을 맡아 광기 어린 야망과 불안한 내면을 동시에 그려내며 몰입을 이끌었다.
그는 중국 밀항을 알아보며 도피를 준비하던 중, 가성호(문성근 분)의 친딸 예림(이다은 분)의 죽음에 가선영이 연루된 결정적 증거가 담긴 USB를 보며 고민에 빠졌다. 결국 가선영을 나락 보내준다는 김영란의 제안을 받아들이려 약속 장소에 나타났지만, 증거를 전달하려는 순간 갑작스러운 총격에 비극적인 최후를 맞게 됐다.
이창민은 누나 가선영에게 죽임을 당할 수도 있다는 극한의 불안과 공포, 그리고 생존 본능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의 감정을 세밀한 연기로 풀어내며 강한 여운을 남겼다. 사건의 핵심 키를 쥔 인물로서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선을 정교하게 표현해 내며,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는 완성도 높은 연기로 진가를 입증했다.
이창민은 SBS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 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의 변신을 이뤄냈다.
장르와 캐릭터의 경계를 넘나드는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그는 "'착한 여자 부세미'를 시청해 주시고 아껴주신 모든 시청자분들께 온 마음 다해 감사드린다. 이런 짜릿한 순간들을 느끼게 해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모든 스태프분들, 배우 선배님들께 감사하고 또 감사드린다. 계속해서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