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최우식♥정소민, 모든 것 탄로났다…서범준 "재밌었냐" 최후의 일격 ('우주메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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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최우식♥정소민, 모든 것 탄로났다…서범준 "재밌었냐" 최후의 일격 ('우주메리미')

서범준이 결국 정소민과 최우식의 가짜 신홍부부 생활을 알아 차리고 말았다.
지난 1일 밤 방송된 SBS '우주메리미'(연출 송현욱, 환인혁/극본 이하나)8회에서는 김우주(최우식 분)와 유메리(정소민 분)가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비밀연애를 시작했지만 전 약혼자 김우주(서범준 분)가 두 사람의 관계를 눈치챈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우주는 어린 시절 사고로 부모를 잃고 홀로 유학을 떠났던 과거를 털어놓으며 "그때부터 혼자서도 잘 사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에 유메리는 "기억난다"며 "아빠 기일에 문앞에 음료수 있던 거"라고 답했고 두 사람은 어린 시절의 기억이 맞닿아 있었음을 깨달았다. 김우주는 "내가 등대하겠다"며 "내가 옆에 딱 붙어 있겠다"고 하더니 유메리를 업고 갈대밭을 걸었고 결국 서로의 마음을 다시 한번 입맞춤으로 확인했다.
이후 김우주는 유메리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어머니 오영숙(윤복인 분)과 식사 자리를 가졌다. 오영숙이 딸의 돌싱 사실을 꺼내자 "그런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단호히 말해 신뢰를 더했다. 또 유메리의 아버지 추모공원을 찾아가 "아버님 덕분에 목숨 구한 김우주다"며 "이제서야 인사드린다"고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오영숙은 "당신이 구해준 꼬마가 이렇게 멋있게 컸다"며 "당신이 오작교네"라며 미소 지었다.
회사에서는 비밀 연애의 짜릿함이 이어졌다. 회의 중에도 김우주는 몰래 메시지를 보내 유메리를 당황하게 했고 회의가 끝난 뒤 "누가 이렇게 예쁘래 앞으로 예쁘게 꾸미고 오지 마라 집중 안 되니까"라며 볼에 입을 맞췄다. 이에 유메리는 "회의 때 문자 좀 하지 말아라 조마조마하다"며 웃어 분위기를 더했다.
하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유메리는 김우주의 할머니이자 명순당 회장 고필년(정애리 분)의 초대를 받고 집을 찾았다가 "자기 이익을 위해 사람 속이는 거에는 상종 안 한다"는 말을 듣고 심란해졌다. 여기에 회사에는 김우주와 고필년의 주치의 딸 사이에 혼담이 오간다는 소문까지 돌며 혼란이 커졌다.
한편 윤진경(신슬기 분)은 김우주를 향한 짝사랑에 괴로워했고 백상현(배나라 분)은 그런 윤진경을 위로하며 "함께 뛰자"고 제안했다. 러닝 후 윤진경은 "내가 유치하게 훼방을 놓았다"며 "더 엉망진창이 됐다"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유메리의 전 약혼자 김우주가 혼인 관계 증명서를 들고 나타났다. 김우주는 유메리에게 "그동안 재밌었냐 가짜 신혼부부 생활"이라며 두 사람의 비밀을 폭로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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