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연애때 하면 안되는 말 다했다"…신보람 묵묵부답→지상렬, 휴대폰만 만지작 "쫑났다"(살림남)[SC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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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연애때 하면 안되는 말 다했다"…신보람 묵묵부답→지상렬, 휴대폰만 만지작 "쫑났다"(살림남)[SC리뷰]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지상렬과 신보람의 관계 회복을 위해 발 벗고 나선 박서진, 김종민의 맞춤 솔루션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이날 '살림남'에는 신인 걸그룹 앳하트의 나현이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했다. 장원영·카리나를 잇는 비주얼 센터답게 눈부신 미모를 뽐내자 MC 이요원은 "예쁘다"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그러자 은지원이 오프닝 전 이요원이 "우리 딸들보다 더 예쁜 것 같다. 딸들이 아빠 쪽을 닮았다. 아들이 날 닮았다"고 말한 사실을 폭로해 그녀를 당황케 했다. 이에 이요원은 "괜찮다. 우리 딸들도 매력 있다"며 서둘러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VCR은 머리를 싸매고 끙끙대는 지상렬 형수의 모습과 홀로 방 안에 틀어박혀 이별 노래를 흥얼거리며 돌연 실연 모드에 빠진 지상렬의 모습으로 시작돼 궁금증을 자극했다. 두 사람이 동시에 망연자실한 이유는 다름 아닌 지상렬과 썸 기류를 이어가던 미모의 쇼호스트 신보람 때문이었다. 며칠 전 지상렬 집을 찾으며 급속도로 가까워진 두 사람이었지만, 촬영 후 뒤풀이 자리에서 뜻밖의 사건이 터지며 분위기가 급반전된 것. 형수는 "상렬 삼촌이 보람 씨한테 말실수를 했다. '다른 사람한테 훨훨 날아가라'라고 해서 많이 속상해하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지상렬 특유의 '독설 개그'가 핑크빛 기류에 급제동을 걸며 썸 분위기를 냉각시킨 것. 실제로 신보람은 눈물까지 보였고, 이후 지상렬의 연락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긴장감을 더했다. "쫑 났다"며 푸념하는 지상렬에게 형수는 "전화해서 사과해라. 진지하게 이야기해라. 지금처럼 하면 평생 장가 못 간다"라며 따끔한 충고를 날렸다. 그러나 지상렬은 휴대폰만 만지작거리며 깊은 고민에 빠진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이요원이 은지원에게 "저런 상황이면 바로 연락해요? 아니면 애초에 말실수를 안 하죠?"라고 묻자, 은지원은 능청스럽게 "말실수를 했으면 제가 결혼도 못 했을 것"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이요원은 남편과 다툴 때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저는 하고 싶은 말 다 한다. 저는 풀리는데 상대가 회피형이면 힘들다"라며 솔직한 성격 그대로의 답변으로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 이후 연애 위기에 빠진 지상렬을 위해 그의 사랑을 적극 응원해온 박서진이 집을 찾았다. 지상렬은 당시 신보람과의 뒤풀이를 떠올리며 "야관문 술을 한 통 다 마시고 취해서 남자들하고 술 먹는 버릇이 나왔다. 보람이가 우는 것 같아 갱년기라고 놀렸다"고 고백했고, 박서진은 "그건 너무 심했다"며 단호하게 지적했다. 이어 지상렬의 20년 지기 예능 단짝 김종민도 달려왔다. 지난 4월 결혼해 신혼의 즐거움을 만끽 중인 김종민은 한층 밝아진 얼굴로 등장해 지상렬의 부러움을 샀다. 그는 "대화 상대가 있고 대화를 많이 하니까 좋다"며 결혼 만족감을 드러냈고, 최근 결혼한 은지원 역시 "좋으니까 한 거다"라며 새신랑다운 신혼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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