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태, 男유도팀 1회 회식비=600만 원 "2인 1불판" (사당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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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황희태가 유도팀 회식비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현무와 김숙은 앞서 황희태가 경찰로 근무했던 이력이 화제가 된 것과 관련해 테이저건을 버텼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어떻게 된 일인지 물었다.
황희태가 테이저 건을 버티는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황희태는 "테이저 건에서 나오는 전기가 중추신경 마비시키는 전력이 발생하는 건데 아프긴 아픈데"라며 버틸만 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황희태는 선수촌에서 유도 선수들의 근력 운동을 위해 첫 훈련으로 로프 타기를 진행시켰다. 황희태는 선수들을 향해 "다리 꼬지 말고 끝까지 올라가라"고 주문했다.
몸이 가벼운 경량급 선수들은 잘 올라갔지만 중량급인 김한수 선수가 로프에 매달려 힘들어 했다.
김한수 선수는 특히 어깨 부상도 있었던 터라 끝까지 올라가지 못한 채 중도포기하고 내려왔다.
황희태는 김한수 선수에 대해 "부상보다도 어깨 때문에 운동을 쉬니까 전완근에 힘이 부족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김한수 선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 자리에서 "마음속으로는 힘들고 짜증이 났다"고 전했다.
황희태는 두 번째 훈련으로 20kg의 무게를 이고 하는 복근 운동을 이어갔다.
황희태는 힘들어 하는 선수들에게 "이렇게 약해서 어떻게 해. 몇 번을 쉬는 거냐. 나 때는 한 번도 안 쉬고 했다"고 말했다.
황희태는 스튜디오에서도 "저 때는 사람을 메고 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황희태에게 증거 영상을 제출하라고 했다.
선수들은 세 번째 훈련으로 10kg의 납 조끼를 입은 상태로 체급별 무게의 덤벨을 들고 출발해 50m 반환점을 돌아와서 5kg 추를 전완금 힘으로 말았다 푸는 운동을 시작했다.
황희태는 104kg을 들고 90kg을 드는 송민기와 대결에 나섰다. 선수들은 송민기가 이기면 훈련을 종료해 달라고 했다.
황희태는 송민기보다 무거운 무게를 들고도 먼저 돌아오더니 송민기에게 추를 먼저 시작하라고 양보하고 한 템포 늦게 시작했다. 황희태는 늦게 하고도 승리하며 감독의 자존심을 지켰다.
황희태는 훈련 이후 선수촌 식당이 아닌 식당으로 이동해 회식을 했다. 황희태는 선수와 지도자 21명이 1번 회식을 하면 5, 600만 원 정도가 나온다고 말했다.
황희태는 이번 회식에도 선수들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고기를 가지고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