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김민하 무시 이창훈 밉상→태국 경찰에 체포 위기 (태풍상사)[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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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하를 대놓고 무시하던 이창훈이 뇌물 때문에 태국 경찰에 체포됐다. 11월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8회(극본 장현/연출 이나정 김동휘)에서 강태풍(이준호 분)과 오미선(김민하 분)은 고마진(이창훈 분)과 함께 태국 출국했다가 위기를 맞았다. 강태풍은 친구 황윤성(양병열 분)이 다니는 공장에서 만든 헬멧을 해외로 수출할 계획하며 영업 담당 고마진을 다시 데려왔다. 헬멧 업체에서는 강태풍이 새로운 나라에 수출하겠다고 말하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강태풍이 찾은 나라는 헬멧 착용 의무화 2년차 태국이었다. 태국에는 마침 고마진의 육촌 형 고마용(이한위 분)이 사와디무역을 운영하고 있었다. 고마진은 고마용에게 연락해서 일을 추진하려고 했고, 그전에 오미선과 단둘이 남아 “나는 여자가 일하는 거에 대해 나쁘게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런데 오미선씨가 영업하는 건 아닌 것 같다. 편하게 경리업무 보면서 배대리 업무까지 봐도 괜찮다. 내가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여상 나왔다고 무시하는 거 아니다. 영업을 학벌로 하냐”고 말했다. 이어 고마진은 “어린 여자가 외국까지 나가서 고개 들고 돌아다니면 우리 회사를 어떻게 생각하겠냐. 영업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생각해봐라. 상사맨이 왜 맨이겠냐. 우먼이 없으니까”라고 말했고, 오미선은 “염려 감사하다. 영업사원으로서 평가는 고객에게 받겠다. 증명은 숫자로 하겠다. 저는 여자, 남자 아니고 정말로 그냥 상사맨이 되고 싶다”고 응수했다. 고마진은 강태풍과 둘이서만 태국에 가려고 했지만 강태풍은 오미선까지 함께 태국에 갔고, 태국에서 고마진과 오미선 사이 살벌한 신경전이 계속됐다. 고마진은 육촌형 고마용 앞에서 대놓고 오미선을 무시했고, 강태풍이 오미선을 감싸고돌아 이런 상황이 된 거라고 말했다. 오미선도 강태풍에게 “제 일은 제가 알아서 할게요”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다 항구 세관 담당을 만나는 자리에서 고마진과 오미선이 격돌했다. 오미선은 고마진이 담배를 선물하며 점심값으로 돈까지 넣는 걸 반대했고, 고마진은 오미선이 영업을 모른다며 성냈다. 고마진은 오미선에게 “부산 몇 번 왔다 갔다 하니까 뭐라도 된 것 같냐. 그거 강사장이 한 거냐, 미스오가 한 거냐. 그런 걸 보조라고 하는 거다. 안 그러냐, 미스오?”라며 미스오라고 불러 무시했다. 고마용은 태국에서 인맥을 만들려면 클럽에 가야 한다고 말했고, 강태풍은 고마진과 오미선에게 “이것도 업무니까 시간 맞춰 내려와라”고 말했다. 오미선은 현지인의 도움을 받아 드레스를 입고 미모가 폭발했고, 강태풍은 팔찌를 선물했다. 클럽에 도착한 강태풍은 니하캄 그룹 막내딸 니차를 소개받았다. 니차는 강태풍에게 노래를 청했고, 오미선은 강태풍이 노래 부르는 걸 보다가 먼저 일어났다. 강태풍은 오미선을 따라 나와 구두 때문에 다친 발에 손수건을 감싸주며 로맨틱한 순간을 만들었다. 그날 밤 강태풍, 오미선, 고마진의 숙수로 태국 경찰이 들이닥치며 위기가 닥쳤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