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 PD, 성추행 의혹 날벼락 "사실 무근" VS "팔과 목 주물러"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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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PD, 성추행 의혹 날벼락 "사실 무근" VS "팔과 목 주물러" [이슈&톡]

3일 PD A씨와 B씨 양측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각자의 입장을 밝혔다. 사건의 주요 쟁점인 회식 자리에서의 성추행 여부를 두고 A씨측은 "사실과 다르다. 어깨동무 수준의 접촉이 있던 것이 전부이며 오히려 B씨가 A씨에게 접근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들을 홥고했다"라고 주장했고, B씨는 추행 시간과 장소 등을 특정한 공식 입장을 내고 맞섰다. 앞서 B씨는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 시티투어2'의 주요 제작진으로 참여했다가, 지난 8월 회식 자리에서 A씨로부터 강제추행 피해를 입고 5일 뒤 프로그램 하차를 통보받았다며 그를 경찰에 고소하고 경찰 조사 과정에 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 소식이 지난달 31일 기사화되면서 고소를 당한 PD와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고, 결국 '식스센스: 시티투어2' PD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PD A씨 측은 B씨가 일방적으로 피해를 주장하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후배들과 동료들, 선배는 물론 사외 협력 인력들마저 B씨로 인해 인한 고충을 호소하는 상황 등으로 인해 기존 팀에서의 전보가 결정되었던 인물"이라며, B씨가 프로그램 제작 과정에서 팀 구성원들과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갈등을 빚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결국 A씨가 그의 전보 결정을 고지하자, B씨가 허위사실로 점철된 진정들로 를 공격 중이라고도 덧붙였다. 특히 A씨 측 법률대리인은 해당 회식이 160명의 스태프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모임이었다며 "A씨가 B씨에게 성적인 수치심을 유발하는 신체 접촉을 했다거나, 이를 거부하는 B씨에게 인격 폄훼성 발언을 했다는 것은 모두 사실과 전혀 다르다"면서 "회식이 파할 무렵에 다수의 행인들과 많은 동료들이 함께 있던 거리에서 서로 어깨를 두드리거나 어깨동무를 하는 수준의 접촉이 있었던 것이 전부이며, A씨 역시 평소에 일상적으로 그러했듯 B씨의 어깨를 만지는 등의 접촉을 했다"라고 해명했다. 오히려 B씨가 가만히 앉아있는 A씨에게 붙어 어깨에 팔을 감싸려는 모습이 촬영된 영상물을 확보, 수사기관에 제출했다고도 덧붙였다. 하지만 B씨 측 또한 입장을 밝히며 팽팽히 맞섰다. B씨 법륟대리인은 "B씨가 경찰에 진정을 접수하고 조사를 받은 이후에도 PD A씨가 언론을 통해 '방출될 만한 이유가 있었다'는 식으로 B씨를 비방하는 2차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지적했고, 회식 당시 A씨가 B씨의 팔과 목을 주무르는 등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고, B씨가 이를 피하려 하자 다시 이마를 맞대는 등의 행위를 했다 주장했다. 또한 B씨 측은 "추행이 발생한 시점에서 불과 영업일 기준 3일 만에 주요 제작 인력을 방출하는 일은 통상적이지 않다"라며 "회사 측은 CCTV 등을 근거로 직장 내 성추행을 일부 인정한 상태다. A씨가 혐의를 부인할 수는 있으나, B씨를 폄훼하며 신원을 노출시키는 것은 명백한 2차 가해다. 언론이 왜곡된 시선이나 추가 피해를 방조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거듭 당고했다. tvN 측에 적극적인 보호를 해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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