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해외서 교통사고 날 뻔…겨우 피했다(‘콩콩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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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 팡 행복 팡 해외 탐방’(이하 ‘콩콩팡팡’) 4회에서는 KKPP 푸드 대표 이사 이광수, 감사 김우빈, 본부장 도경수의 회사 발전을 위한 인사이트 탐구 목적 멕시코 해외 탐방기가 이어졌다.
이날 탐방단은 칸쿤에 도착해 렌터카를 빌렸다. 운전은 해외 운전 경험이 있는 김우빈이 맡았다. 순조롭게 운전중이던 때 검은 차가 급하게 치고 들어왔다. 김우빈은 급히 옆 차선으로 피해 사고를 면했다.
실제 사고가 발생한 상황에 도경수는 “앞차가 잘못한 거다”, “흰색 차가 확 들어와서 검은 차가 박았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도경수는 “우리 옆차도 무리해서 우리가 박을 뻔했다. 가만히 브레이크를 밟으면 되는데. 옆차가 칼치기를 했다”며 덧붙였다.
운전대를 잡았던 김우빈은 “오 깜짝이야”라고 말하며 “우리 오른쪽에도 차가 있었으면 무조건 박았다”고 얘기했다.
심지어 이들은 차를 렌트할 때 보험 90%였다며 “10% 우리가 내야 된다. 접촉사고라도 내면 보험 물고 바로 서울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잘 운전하고 가다가 앞차의 유리창이 깨져있는 걸 발견한 이광수는 “이게 맞는 거냐. 우리가 렌트를 하길 잘한 거냐”고 물었고 김우빈은 “모르겠다. 사고 목격 전까지는 완벽하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무서워졌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ternal@sportsseoul.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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