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하차 '놀뭐', '인사모' 첫 총회로 꽉 채웠다...AZ 프로듀스 시작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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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하차 '놀뭐', '인사모' 첫 총회로 꽉 채웠다...AZ 프로듀스 시작 [Oh!쎈 이슈]

8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약칭 놀뭐)'에서는 유명하지만 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일명 '인.사.모' 총회 1회가 꾸며졌다.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유재석, 하하, 주우재는 인사 없이 하차한 이이경의 빈자리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유재석은 "지난 3년 여 동안 이경 씨가 저희와 고생했는데 기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드라마, 영화 스케줄이 굉장히 많아서 하차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과 조율을 하다가 스케줄 이후로 하차하게 됐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주우재 또한 "몇 달 동안 스케줄이 너무 많았다"라며 이이경을 감쌌고, 하하는 "인사를 드리고 갔어야 하는데 인사모가 밀리게 됐다"라며 인사 없이 떠난 이이경을 안타까워 했다. 이에 유재석은 "결방되고 날짜가 밀리면서 인사를 드리지 못하고 갔다. 이 점 양해해달라. 앞으로 이경씨 많이 응원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뒤이어 '놀뭐' 멤버들은 "고생했다 이경아", "고생했어!", "수고했어!"라고 이이경을 응원했다. 
뒤이어 진행된 '인사모' 총회는 이이경의 빈자리를 지워내며 떠들썩한 시작을 알렸다.첫 총회에는 주최자인 하하를 필두로 맏형인 배우 김광규와 한상진, 허성태, 현봉식 등 배우들과 더불어 방송인 정준하, 코미디언 허경환, 전 씨름선수 출신 최홍만, 에픽하이 투컷까지 9명이 참석했다. 김광규는 첫 투표 1위의 소감에 대해 "학교 다닐 때 1등 한 번도 못해봤는데 기분이 너무 좋다. 올림픽으로 따지면 금메달 아니냐. 금 한 돈 달라"라고 말했다가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며 웃음을 더했고, 투컷은 "전에 녹화 끝나고  하하형이 전화가 왔다. 재미로 얘기한 거니 마음에 담아두지 말라고. 그 얘기 들었을 때보다 기분이 더 나쁘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인기 투표 외에 '인사모' 모임의 목적도 정해졌다. 인기가 많다면 하고 싶은 일, 인기를 얻기 위해 하고 싶은 일이 논의 된 것. 이에 하하는 "나의 팬클럽을 만들고 싶다"며 울컥했고, 허경환은 "지금까지도 못 만들었는데 어떻게 며칠 사이에 만드나"라고 '팩트폭력'을 날리면서도, "우리들의 색깔 만들어서 가득찬 모습 보고 싶다"라고 거들었다. 
특히 하하는 "응원봉도 제작하려고 보니 2천개 이상부터 시작이더라. 최소 수량 5천개면 못 만든다. 여기 다 합쳐도 안 된다"라고 성토했다. 실제 '인사모' 프로젝트는 하하의 '무한도전' 시절 굿즈가 아직도 남아있다는 데에서 시작한 바. 이에 유재석은 "안되면 응원봉 제작하고 각자 떠안아야 한다"라고 지적해 웃음과 반발심을 동시에 자아냈다. 
이에 '인사모'의 방향이 정해졌다. 인기 많은 대상의 대명사 같은 아이돌, 아이돌처럼 팬미팅 혹은 팬들과 함께 하는 '아육대(아이돌 육상대회)' 같은 자리를 만들고 싶다는 것. 허경환은 "아저씨들의 육상대회"라고 거들었고, 정준하 또한 "'아육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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