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즈 유어 아이즈, 미니 3집 ‘blackout’ 쇼케이스 개최... 더블 타이틀 ‘SOB’·‘X’ 동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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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은 ‘SOB’와 ‘X’ 두 곡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우며 음악적 폭을 넓혔다. ‘SOB’는 묵직한 베이스라인과 하우스 드럼을 기반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얹은 트랙이다. 클럽 사운드와 K팝의 경계를 넘나들며 거침없는 자신감과 카리스마를 표현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X’는 두려움과 한계를 깨뜨리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를 담았다.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역동적인 군무,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무대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강점은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음악적 도전이다. 데뷔 초기부터 힙합, 일렉트로닉, 록 등 다양한 사운드를 시도해온 이들은 이번 앨범에서 하우스와 힙합을 크로스오버한 독창적인 사운드를 완성했다.
해외 유명 프로듀서들과 협업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음악을 제작하면서도 한국어 가사와 K팝 특유의 퍼포먼스를 결합해 차별화에 성공했다. ‘blackout’에는 글로벌 차트를 석권한 프로듀싱 팀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또 다른 경쟁력은 강렬한 퍼포먼스다. 각 멤버의 개성을 살린 안무 구성과 역동적인 군무가 라이브 무대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특히 ‘X’ 무대는 스트리트 패션 기반 스타일링과 힙합 댄스의 그루브를 살린 안무로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은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음악적으로도 퍼포먼스적으로도 한계를 넘어서는 시도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이번 컴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미니 3집 발매 직후 아시아 주요 도시 투어를 시작으로 내년 초 유럽과 북미 투어를 예정하고 있다.
‘blackout’이라는 앨범명은 모든 것이 꺼진 상태에서 새로운 빛을 찾아나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이번 앨범을 통해 기존의 틀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음악적 영역을 개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차별화된 음악 색깔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적 실험과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완성도로 4세대 보이그룹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미니 3집 ‘blackout’ 활동과 동시에 각종 음악 방송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다. rainbow@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