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집만 3채, 성북동·송도 집+농사 짓는 양평 세컨하우스 공개(각집부부)[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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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집만 3채, 성북동·송도 집+농사 짓는 양평 세컨하우스 공개(각집부부)[어제TV]

주말부부 2년 차 신현준 김경미, 양평 세컨하우스서 온가족 모여 힐링'
배우 신현준, 김경미 부부의 양평 세컨하우스가 공개됐다.
11월 20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각집부부' 12회에서는 아내 김경미에게 육아 휴가를 주기 위해 각집을 바꾸는 '체인지 데이'에 도전한 신현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현준은 한 번도 혼자 쉰 적 없는 김경미를 위해 '체인지 데이'를 가졌다. 평소와 달리 신현준이 송도 각집에서 아이들의 등교를 돕고, 김경미가 성북동 각집에서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로 한 것.
푹 자고 일어나 혼자서 우아한 밥상을 차려먹는 김경미와 달리 신현준의 아침은 바쁘게 흘러갔다. 신현준은 6시에 일어나자마자 약식으로 스킨케어를 하고 본인 영양제를 챙겨 먹더니 아이들을 위해 아침상을 차리고 등교 준비 시켰다. 신현준은 세 아이 등교 전쟁에 정신이 없을 만도 한데 최대한 느긋한 태도를 보여줬다. 밥을 김에 싼 단순한 메뉴지만 아이들 도시락도 잊지 않고 쌌다.
등교를 준비하며 태블릿 PC를 찾는 예준이와 이를 대신 찾아주는 민준이 사이에서 싸움도 발생했다. 형제의 싸움은 신현준의 개입으로 평화롭게 풀렸으나 김경미와 MC들은 지체된 시간에 아이들의 지각을 걱정했는데 신현준은 "왜 늦었다고 생각하냐"며 "저도 놀랐다. 갔다가 학교에 아무도 없더라. 우리가 제일 빨리 왔다. 우리가 왜 저렇게 난리를 피웠는지 정말 황당하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들이 학교에 간 사이 서울특별시 명예시장 위촉식에 다녀온 신현준은 하교한 아이들을 데리고 양평으로 향했다. 양평의 집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건 신현준 가족의 추억이 담긴 손글씨 기록들이었다. 아내의 임신 소식까지 여전히 남아있어 눈길을 끌었다.
신현준은 "민준이, 예준이가 양평에 가자고 계속 그랬다. 여기서 에들과 지낸 추억이 있다. 아이들한테 친환경 유기농으로 먹거리를 만들어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농사를 지었다"며 "아이들이 채소를 심고 자라나는 걸 좋아하는 걸 보니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현준과 삼 남매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김없이 농사일을 했다. 와인을 좋아하는 아내 김경미를 위해 포도나무를 심고 무도 심었다. 이들이 눙사 짓는 걸 VCR을 통해 웃으며 바라본 김경미는 포도나무 선물이 어떠냐는 질문에 "좋다. 근데 '제가 이제 저것까지 케어해야 하는구나, 내가 케어해야 할 생명이 또 늘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VCR에서는 자유시간을 보낸 김경미가 양평 집으로 합류한 모습도 그려졌다. 김경미는 신현준과 있는 내내 잔뜩 꼬질꼬질해진 삼 남매를 보곤 "애들이 왜 이렇게 불쌍하냐"며 깜짝 놀랐다. 김경미는 가장 충격적이었던 걸 묻자 "모든 집 상태며 애들 머리 다 헝클어져 있고 근데 그 안에서 또 애들이 너무 해맑게 있으니까 마음이 더 아팠다"고 말해 웃픔을 안겼다. 그래도 서로를 안고 뽀뽀하며 반겨주는 이들 가족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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