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식=우리의 존재 이유”…‘듄’ 티모시 샬라메, 시대착오적 발언에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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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잡지 보그 미국 측은 지난 6일 공식 홈페이지에 티모시 샬라메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티모시 샬라메는 자신의 연인인 모델 카일리 제너에 대해 묻자 “두려움 때문은 아니고, 말할 게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티모시 샬라메는 “한 유명 인사가 ‘아이를 낳지 않아 다른 일을 더 할 시간이 생겼다’는 인터뷰를 했더라. 친구들과 그 인터뷰를 보고 ‘너무 암울하다’는 이야기를 했었다”며 “전 아직 결혼 계획은 없지만 언젠간 아이를 갖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결혼과 자녀 계획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티모시 샬라메는 “물론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상황인 사람들도 있지만, ‘번식’이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더불어 티모시 샬라메는 “‘듄’ 젠데이아는 약혼했고, 아냐 테일러 조이는 결혼했다”며 “나도 언젠간 가족을 꾸릴 시점이 온다. 나 자신이 위대해지기 위해 가정을 포기하는 건 이기적인 일”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인터뷰가 공개된 이후 출산과 관련된 티모시 샬라메의 발언이 시대착오적이라는 비판이 들끓었다. 특히 자녀 문제는 온전히 부부의 몫이며, 이를 지적할 자격은 그 누구에도 없다는 것이 세간의 시선이다.
그러나 티모시 샬라메가 출산과 자녀 계획에 대해 공개적으로 자신의 소신을 전하며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다.
티모시 샬라메는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듄’ 시리즈‘ ’웡카‘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sjay0928@sportsseoul.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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