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함은정에 "애 뱄나 봐"…이장우 발언 두고 누리꾼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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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함은정에 "애 뱄나 봐"…이장우 발언 두고 누리꾼 '시끌'

배우 이장우(39)가 티아라 함은정(36)에게 한 발언을 두고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이장우는 오는 23일 8살 연하 배우 조혜원과 8년 연애 끝 결혼식을 올린다. 함은정도 오는 30일 8살 연상 김병우 감독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장우는 함은정에게 "너 결혼한다는 기사가 나고 엄마가 나한테 얘기해줬다. 일하고 있는데 엄마가 갑자기 '야, 은정이 결혼한대'라고 해서 '엄마, 아니야. 지금 드라마 열심히 찍고 있는데 무슨 결혼을 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과 네가 초반에 매칭이 잘 안 돼서 오보인 줄 알았다. '애가 들어섰나?'라고 생각했다. 엄마한테도 '은정이 애 뱄나 봐'라고 했다. 둘이서 한참을 떠들었다. 네가 전화로 아니라고 했는데도 한참 의심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함은정은 "그 복(임신)이 아직 빨리 찾아오지는 않았다. 내년 7월까지 드라마 촬영이 있어 올해 (시집을) 가야 했다. 드라마 팀들도 난리 났다. 아기 낳을 거면 결혼을 빨리하라더라. 1988년생이라 노산이다"라고 밝혔다.
방송 이후 이장우의 "애 뱄나 봐"라는 발언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한쪽에선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무례한 표현" "듣는 내가 다 불쾌하다" "제작진은 무슨 생각으로 편집 안 하고 내보낸 거냐" 등 비판이 나왔다.
다른 한쪽에선 "'아이를 배다' 자체가 표준어인데 무슨 문제냐" "친한 사이면 충분히 할 수 있지 않나" "당사자도 웃으며 넘기는데 제3자가 왈가왈부할 것 없다" "어르신들은 아직도 많이 쓴다" 등 문제 될 것 없다는 반응이 나왔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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