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사기 피소' 이천수 "고소인과 원만한 합의...오해로 인한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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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사기 피소' 이천수 "고소인과 원만한 합의...오해로 인한 해프닝"

7일 이천수의 소속사 DH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제기된 이천수 사기 혐의 건과 관련해 공식입장문을 통해 “본 사건은 고소인 A씨의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11월 7일 이천수와 A씨는 원만히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사실관계를 재확인한 결과, 고소인은 일부 내용을 잘못 인식했음을 확인하였고, 피고소인인 이천수에게 사기나 기망의 고의가 없음을 인정했다”라며 “이에 고소인 A씨는 더 이상 수사나 처벌을 원하지 않으며, 고소를 공식적으로 취하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천수와 A씨는 이번 일을 오해에서 비롯된 해프닝으로 서로 이해하고 원만히 마무리했다”라며 “당사는 이번 사건이 잘 정리된 만큼, 더 이상의 추측성 언급이나 확산이 없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축구 국가대표 출신이자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이천수가 거액의 사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고소인 A씨는 이천수의 오랜 지인으로, 지난 2018년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총 1억 3200만 원을 이천수에게 송금했다고 주장했다.
A씨 측은 당시 이천수는 생활비 명목으로 돈을 빌리며 2023년 말까지 모두 갚겠다고 약속했지만 약속 기한이 지난 지금까지 단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외환선물거래 투자를 권하며 수억 원대 자금을 가로챘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이천수 측은 “돈을 받은 것은 맞지만 지인이 호의로 건넨 돈이었다”라고 해명했으며 투자 권유 역시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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