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김창민, 뇌출혈로 별세… 4명 살리고 떠난 40세의 마지막 나눔

작성자 정보

  • 하프라인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영화감독 김창민, 뇌출혈로 별세… 4명 살리고 떠난 40세의 마지막 나눔

영화감독 김창민(40)이 세상을 떠났다. 그는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지만, 4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났다.
김창민 감독은 지난 7일 뇌출혈로 별세했다. 빈소는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0일 오전 6시, 장지는 수원연화장이다.
고인의 여동생은 8일 김 감독의 SNS를 통해 부고를 전했다. 그는 “지난달 20일 뇌출혈로 쓰러진 오빠는 가족의 간절한 바람에도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며 “7일 뇌사 판정 후 장기기증을 통해 4명에게 새 생명을 나누고 주님 곁으로 떠났다”고 전했다.
이어 “겉으로는 강해 보였지만 누구보다 따뜻하고 여린 사람이었다”며 “오빠를 기억해주는 분들이 마지막 길이 외롭지 않도록 기도해주시고 추억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5,564 / 9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OUR NEWSLETTER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됩니다.
VISITORS
Today 10,864
Yesterday 10,624
Max 14,868
Total 854,843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