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MIXX(엔믹스)가 컴백 첫 음악방송 무대로 꽉 찬 정육각형 역량을 재입증했다.
NMIXX는 10월 13일 정규 1집 'Blue Valentine'(블루 밸런타인)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앞서 14일 0시 기준 멜론 톱 100 최고 순위 11위를 기록한 데 이어 15일 자 벅스 일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16일 오전 기준 벅스 실시간 차트와 바이브 국내 급상승 차트, 멜론 핫 100 100일과 30일 차트 1위를 차지했고 멜론 일간 차트도 진입 후 이틀 연속 10계단 이상 순위가 상승하며 주요 음원 차트 상승세에 박차를 가했다. 이외에도 홍콩,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등 해외 여러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라 글로벌 인기를 빛내고 있다.
16일 오후에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격해 수록곡 'SPINNIN' ON IT'(스피닌 온 잇)과 타이틀곡 'Blue Valentine' 무대를 선보였다. 'SPINNIN' ON IT'으로는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보이스와 감각적 퍼포먼스의 조화를 보여줬고 타이틀곡 무대에서는 곡이 품은 차갑고도 따뜻한 감성을 가창, 안무, 표정으로 드러내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신보 흥행을 이어가는 NMIXX는 11월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1월 29일과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해당 공연으로 첫 월드투어 'EPISODE 1: ZERO FRONTIER'(에피소드 1: 제로 프론티어)의 포문을 성대하게 열 전망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