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정소민, 뜻밖의 심쿵 입맞춤..."실례할게요" (우주메리미)[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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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정소민, 뜻밖의 심쿵 입맞춤..."실례할게요" (우주메리미)[전일야화]](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8/xportsnews/20251018074139951suxm.jpg)
지난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3회에서는 가짜 부부라는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셀프 웨딩촬영을 하는 김우주(최우식 분)와 유메리(정소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재 김우주와 함께 일을 하고 있는 유메리는 김우주의 팀 회식에 참석했다. 그러던 중 유메리는 만취했고, 혹시 말실수를 할까봐 걱정됐던 김우주는 회식 자리를 정리했다. 현재 지낼 곳이 따로 없는 유메리는 모텔에서 머무르고 있었고, 김우주는 만취한 유메리를 부축해 모텔 방앞까지 데려다줬다.
유메리는 모텔 방안에 키를 꽂아두고 나오는 실수를 해 모텔사장의 도움으로 방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김우주는 만취한 유메리를 침대에 눕히고 떠나려고 하던 중 유메리를 음흉하게 바라보는 모텔사장의 모습을 포착했다.
찜찜했지만 김우주는 모텔방을 나섰다. 하지만 방안에 차키를 떨어뜨린 것을 알게됐고, 유메리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수화기 너머로 유메리의 비명 소리가 들렸다. 김우주는 모텔사장의 수상했던 모습을 떠올리며 한걸음에 뛰어갔고, 예상대로 모텔사장이 방 안에 있었다. 김우주는 바로 주먹을 날렸다.
하지만 알고보니 잠에서 깬 유메리가 컵라면을 먹으려고 하던 중 뜨거운 물을 쏟아 화상을 입어 모텔사장이 약상자를 가져다 둔 상황이었다. 갈 곳 없는 유메리는 모텔에서도 나가게됐다. 서울에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회사에서 잠을 자야겠다는 유메리의 말에 김우주는 당첨된 신혼집으로 유메리를 데리고 갔다.
신혼집 바로 앞집에 살고 있는 보떼 백화점 상무 백상현(배나라)에게 가짜 부부라는 것을 들키면 안되는 상황에서 유메리는 "쥐 죽은 듯이 있겠다"면서 홀로 신혼집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백상현은 두 사람의 신혼집 조명이 켜진 것을 보고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고, 주차등록 서류를 전달하기 위해 방문했다.
집안을 둘러본 백상현은 유메리에게 "남편분께서 거주하시는것이 맞냐. 주차장에 차도 안 보이고, 집안에 남편분 물건도 없고, 방에도 유메리 씨 짐 밖에 없고, 현관에 신발도 메리 씨 것만 있고. 남편분 흔적이 없다. 따로 사는 것처럼"이라고 의심했다.
이에 유메리는 "남편 짐이 2층에 있는데 아직 정리를 못했다"고 둘러냈다. 백상현은 "그럼 짐 정리하고, 다음 주 사장님 방문 어떠시냐"고 물었다. 유메리는 김우주에게 "혹시 남은 운동화나 옷은 없냐. 사장님이 오신다고 한다. 팀장님 물건을 놔둬야할 것 같다. 백상무가 의심을 한다"고 말했다.
김우주는 유메리와의 셀프 웨딩촬영을 생각해 냈다. 김우주는 "신혼집에 결혼사진 하나 없는게 말이되냐. 들키면 나까지 위험할까봐 그런다. 어설프게 해서 들키지 말자"면서 유메리를 끌어당겨 몸을 밀착했다. 서로를 바라보던 두 사람은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셀프 웨딩촬영을 끝내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회사 막내와 마주칠 위기에 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