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건강해야 지도" 황희태, 선수들 지옥훈련 중 '혼자 당 섭취' (사당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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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건강해야 지도" 황희태, 선수들 지옥훈련 중 '혼자 당 섭취' (사당귀)[종합]

1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황희태가 서킷 트레이닝 훈련을 지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국가대표팀 유도 선수들은 수요일 훈련을 앞두고 얼굴이 어두워졌다. 한 선수는 수요일 훈련에 대해 "지옥을 제 발로 들어가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그때 황희태가 등장해 "신나는 서킷 하는 날이다"라고 외쳤다. 서킷은 황희태가 만든 훈련이라고.
황희태는 서킷 트레이닝 훈련에 대해 러닝 40초, 휴식 40초 후 웨이트 17종 40초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희태는 한바퀴를 돌고 나면 러닝에서 사이클로 변경해 2세트 17종을 하는데 총 1시간 30분 정도가 걸린다고 덧붙였다.
황희태는 "욕심 없는 사람들은 훈련이 너무 힘드니까 중간에 퇴촌하는 사람도 있다"고 했다. 박명수는 국가대표를 시켜줘도 못하겠다며 혀를 내둘렀다.
선수들은 잔뜩 긴장한 상태로 러닝머신 위에 서서 지옥의 서킷 훈련을 시작했다.
황희태는 선수들을 매의 눈으로 지켜보면서 계속 선수들을 몰아붙였다.
황희태는 선수들에게 "나도 악쓰느라 힘들다. 목 아파"라고 하더니 도복 주머니에서 초코바를 꺼냈다.
황희태는 스튜디오에서 야유가 쏟아지자 "선수들을 위한 거다. 제가 건강해야 선수들을 지도하지 않겠느냐"라고 말했다.
당 충전을 마친 황희태는 선수들 곁으로 다가가서 "본인과 타협하지 마. 쉬지 마"라고 소리쳤다.
황희태는 선수들의 회복 훈련까지 마무리한 뒤 운동을 시작했다. 운동을 안 하면 아프다고.
김숙은 운동하는 황희태를 보면서 "30kg이 왜 쪘지?"라고 의아해 했다. 엄지인은 "감독님이 현역처럼 운동하는 거 처음 본다"고 신기해 했다.
엄지인은 제작진이 상의탈의한 황희태를 송영길과 비교하자 "닮았다"고 말했다. 황희태는 엄지인을 매서운 눈빛으로 쳐다봐 웃음을 자아냈다.
황희태는 김한수 선수를 불러 면담시간을 가졌다. 김한수는 부상으로 체급을 100kg급으로 올리면서 성적을 못 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황희태는 김한수에게 부상은 근력 부족으로 일어난다며 그동안 근력 운동을 안 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근력이 좋으면 부상을 입어도 덜하다고.
황희태는 자신의 경우 디스크 2개가 터지고 협착증 등으로 인해 엑스레이만 보면 걸을 수 없는 상태인데 근육으로 버티는 것이라고 전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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