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안정환 복수전에 완패 “사실상 1대1, 승부내러 다시 올 것”(뭉찬4)[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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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안정환 복수전에 완패 “사실상 1대1, 승부내러 다시 올 것”(뭉찬4)[어제TV]

'카드값 1년째 갚고 있는 안정환, 괘씸한 임영웅에 복수 성공' 가수 임영웅이 안전환의 복수전에 완패했다. 10월 19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4'(이하 '뭉찬4') 28회에서는 지난해 본인이 창단한 축구 팀 '리턴즈FC'와 출격해 4대0 대승을 거두고 간 임영웅이 이번엔 판타지리그 최정예 멤버들만 모인 '판타지올스타' 팀과 붙었다. 지난주 감독 데뷔전을 치른 임영웅은 슈트를 벗고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리턴즈FC'와 안정환 감독이 이끄는 '판타지올스타'의 리벤지 매치가 있기 때문. 김성주는 "그때(1년 전) 카드 결제가 걸려있어서 카드를 세워두고 경기했잖나. 그때 져서 안정환 감독 카드로 결제 했는데 회식 끝날 즈음에 (안정환이) '한판 다시 붙자'고 제안했단다"고 이날 경기가 성사된 이유를 전했다. 안정환이 무려 1년 전 제안한 경기였던 것. 안정환은 "그때 저희가 져서 카드 긁었다. 아직도 그 대출을 갚고 있다"고 너스레 떨었다. 김성주가 "'형님 반반씩 합시다'라고 제안할 만한데"라고 하자 안정환은 "저도 그게 걸려서, 그게 괘씸해서 리벤지 매치를 제가 (하자고 했다)"고 뒤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1년 사이 '리턴즈FC'는 더 성장한 상태였다. 2024년 KA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팀 우승엔 임영웅의 활약이 있었다. 30경기 중 33골을 넣으며 2024 KA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는 임영웅은 "선수들이 잘 밀어줘서 할 수 있었다. 항상 강조하는 게 원팀이라, 하나 된 모습으로 경기를 끌어가다보니 우승도 할 수 있었다"며 겸손하게 공을 다른 선수들에게로 돌렸다. 임영웅은 이어 판타지리그에 대해 "상당히 작년보다 수준이 올라왔고 표정이 달라졌다. 안에서 다른 팀과 계속 경쟁해 표정도 달라졌고 피부 색도 달라지셨다"며 까매진 만큼 실력도 성장한 것 같다고 평했다. 임영웅은 견제되는 선수로 게바라, 류은규, 이대훈, 이신기를 꼽았다. 이후 펼쳐진 경기에서 임영웅의 견제 선수 중 한 명인 이신기가 행운의 선취골을 넣었다. 전반전 13분 골키퍼가 막은 공이 이신기의 배를 맞고 그대로 골문 안에 들어간 것. 예상 못한 실점에 당황한 임영웅은 땀을 뚝뚝 흘리며 고개를 푹 숙였다. 전반전은 1대0으로 끝났다. 임영웅은 하지만 승리의 희망을 놓지 않았다. 임영웅은 침체된 분위기의 '리턴즈FC' 선수들에게 "후반전에서 보여주면 된다. 실수한 거 까먹으라. 이제부터 다시 하면 된다. 위닝 멘털리티 잊지 마라"라고 말하며 멘털 코칭 했다. 후반전에서는 또 다른 견제 상대인 이대훈이 슈퍼 클리어링으로 텅빈 골문에 찬 임영웅의 세컨드 볼 슈팅을 막아냈다. 절호의 찬스가 막힌 임영웅은 물론 골이 들어간다고 확신한 리턴즈FC 선수들도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해설 김용만은 "임영웅 선수 한 골 놓쳤다. 완전 골이었는데"라며 함께 아쉬워했다. 이후로도 임영웅과 '리턴즈FC'는 좋은 기회들을 족족 놓쳤다. 그러던 중 신우재가 발목을 밟히며 부상 당해 경기를 못 뛰게 됐다. 이에 급하게 투입된 한승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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