윰댕, '전남편' 故 대도서관 떠나 보낸 후 심경 "마음 무거운 날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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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댕은 20일 "요즘 피드에 글이 조금 뜸했죠. 추석 전후로 여러 가지 일들이 겹치기도 하고 솔직히 마음이 좀 무거운 날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한동안은 그냥 조용히 저한테 집중하면서 보내고 싶었어요"라며 "그 사이 계절은 훌쩍 바뀌고, 이제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해졌네요"라고 팬들에게 오랜만에 안부 인사를 전했다.
윰댕이 SNS에 글을 올린 건 약 한 달 만이다. 오랜만에 팬들에게 인사한 윰댕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윰댕은 지난달 6일 전남편인 유튜버 대도서관을 갑작스럽게 떠나 보냈다. 대도서관은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6세.
이에 전처인 윰댕은 대도서관의 친동생과 함께 상주로 이름을 올리며 장례식장을 지켰으나, 이를 두고 온갖 루머들과 악플이 퍼지기도 했다.
이에 윰댕은 대도서관의 사인이 뇌출혈이라 밝히며 "제가 상주로 이름이 올라간 것은 여동생 분의 부탁이었다. 돈 때문에 상주를 했다는 얘기는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이별이라 아직 믿을 수가 없지만, 대도님은 사랑하는 가족, 좋은 지인들, 그리고 팬 분들과 함께하며 누구보다 행복하게 지내다 떠나셨다. 부디 너무 염려하지 마시고, 좋은 기억만 오래도록 간직하자"고 팬들을 위로하고 대도서관을 애도했다.
wjlee@sportschosun.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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