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아나운서 오효주, 10월의 신부 된다 “퇴사? 결혼 때문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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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 스포츠 출신 아나운서 오효주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오효주는 10월 20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웨딩화보 사진 여러 장을 게재,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오효주는 "내가 이런 얘기를 전하는 날이 올줄이야. 요번주 일요일, 그러니까 2025년 10월 26일, 저 결혼해요. 같이 있으면 그냥 재미있고 웃음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어요. 변함없이 가장 친한 친구처럼 알콩달콩 재밌게 살아볼게요"라고 전했다.
이어 "식장 규모가 작아서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하고 작게 결혼식을 치르게 되었어요. 여기에 매사 어딘가 허술한 제가 섬세하게 챙기지 못한 부분도 많았습니다. 그저 부담을 드리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다르게 전해졌을 수도 있을 것 같고요. 부디 너그러이 이해해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라며 미처 초대하지 못한 이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또한 오효주는 "결혼해서 퇴사한 거냐고 물으신 분들도 많이 계셨는데 그저 퇴사를 했고 이후에 결혼을 한다는 게 맞는 것 같네요"라고 해명하며 "더 많은 일을 해보고 싶다는 제 마음은 그대로고 지금도 많은 것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더 깊은 마음, 넓은 시야를 가지고 다양한 모습으로 인사드릴게요! 축하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992년생 오효주는 '아이 러브 베이스볼', '스페셜 V' 등을 진행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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