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최고 배우 합작→'실화' 그대로 담아 OTT 공개 직후 '1위' 찍어버린 한국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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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앞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돼 관객들을 만나 호평받은 바 있다. 또 국내에서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이며 관객들과 만났다. 이 작품은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과 하이재킹이라는 긴장감 넘치는 소재를 다루며 공개 직후 OTT 한국 영화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 '굿뉴스'는 1970년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린다. 한국과 일본 최고 배우들 연기와 캐릭터 해석력으로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기대하게 하고 있는 '굿뉴스'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 설경구·야마다 타카유키…韓日 최고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
'굿뉴스'에는 관록과 신선함으로 가득 채운 배우들의 캐릭터 앙상블이 담겨있다. 먼저 탄탄한 연기 내공의 설경구가 이름도 출신도 알려지지 않았지만 암암리에 국가 대소사를 해결하는 정체불명 해결사 아무개 역을 맡아 모두를 놀라게 한 기상천외한 작전을 설계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섬세한 표현력을 가진 배우 홍경은 아무개의 제안을 받고 얼떨결에 작전에 휘말리게 되는 엘리트 공군 중위 서고명 역을 맡아 작전 키맨으로 활약하며 입체적인 매력을 뽐낸다. 배우 류승범은 중앙정보부장 박상현 역을 맡아 전형적인 권력가 캐릭터와는 다른 남다른 개성의 캐릭터를 완성했다. 이처럼 한국과 일본 최고 배우들이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펼치는 팽팽한 연기 대결은 전 세계 시청자들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초청…글로벌 호평으로 검증된 웰메이드 작품
'굿뉴스'는 전 세계를 매료시킨 완성도로 호평을 샀다. "아찔한 반전과 다채로운 캐릭터들 향연!", "기발한 재치와 예리한 풍자가 빛나는 코미디", "변성현 감독은 코믹한 분위기 속에서 긴장감 넘치는 순간들을 생생하게 그려내면서 에너지 넘치는 서사를 만들어냈다" 등 토론토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이후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변 감독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연출부터 몰입도 높은 스토리, 곳곳에 포진해 있는 재치 가득한 웃음포인트는 극의 재미를 더욱 살릴 전망이다. 여기에 철저한 고증과 영화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1970년의 모습이 그대로 담긴 프로덕션은 극 완성도를 배가시키며 몰입도를 더한다. 또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그 시대에 사용했던 동일한 기종의 비행기를 공수하고 당시 시대상을 보여주는 컬러 톤을 활용하는 등 완벽한 미장센을 구현하기 위했던 각고의 노력은 작품을 더욱 빛낼 전망이다. ▲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장면과 캐릭터들 향연
'굿뉴스'의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다양한 해석을 가능하게 하는 장면과 캐릭터를 들 수 있다. 재치 있는 풍자와 유머가 녹아든 '굿뉴스'는 제목에서부터 내포된 의미를 궁금하게 한다. "사람을 구조한다는 것 자체가 '굿뉴스' 좋은 소식인데 주인공이 처한 상황은 결코 좋은 상황이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