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아모띠가 '피지컬 100' 시리즈 재출연 소감을 밝혔다.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피지컬 100' 시즌2 우승자 아모띠는 10월 24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새 예능 '피지컬: 아시아' 제작발표회에서 팀전으로 참여하게 된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윤성빈은 "이전까지는 개인전이었기 때문에 제가 못하면 제가 떨어지는 거니까 그런 부담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팀원으로서 결과가 달라지다 보니까 한 번 더 열심히 하게 됐다. 그런 것들이 쌓이면서 팀의 강점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아모띠는 "이전 시즌은 잘해도 제 책임 못해도 제 탓이었다. 저는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나라를 대표해서 나간다는 게 엄청 부담이었다. 그래도 팀원을 들으니까 믿고 함께 할 수 있겠다 싶었다. 팀에 방해되지 않게 열심히 해봐야겠다 생각했다.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한편 '피지컬: 아시아'는 아시아 8개국이 국기를 걸고 펼치는 피지컬 전쟁. 오는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이재하 ru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