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YG의 미래' 증명… 초고속 억대 뷰 신드롬 [홍동희의 시선]
작성자 정보
- 하프라인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884 조회
- 목록
본문
동시에 'DRIP' 이 3억 뷰를 돌파한 것은 이들의 성공이 '지속성'을 갖추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 공개된 지 약 1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도 꾸준히 조회수가 상승하여 '3억 뷰'라는 높은 벽을 넘었다는 것은 이들의 음악과 퍼포먼스가 단발적인 소비를 넘어 오랜 시간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음을 증명한다. 이는 'BATTER UP', 'SHEESH'에 이은 통산 세 번째 3억 뷰 뮤직비디오로, 베이비몬스터가 이미 다수의 강력한 '억대 뷰 IP'를 보유한 그룹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
팬덤기반 분석 플랫폼 케이팝레이더(K-POP RADAR)의 데이터(10월 20일 기준) 역시 이들의 견고한 성장을 뒷받침한다. 인스타그램 약 862만, 틱톡 약 1,020만, 스포티파이 팔로워 약 577만 등 주요 플랫폼에서 팬덤 규모가 꾸준히, 그리고 균형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일간 팔로워 증가폭이 안정적인 상승 곡선을 그린다는 것은 이들의 인기가 단발성 이슈가 아닌, 탄탄한 '팬덤 정착' 단계에 들어섰음을 시사한다.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1년 반 만에 '숫자'로 자신들의 가치를 증명하며 YG의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이끌고 있다. 'We Go Up'에서 보여준 SF적 세계관과 멤버별 캐릭터 서사, 그리고 'DRIP'으로 대표되는 YG 특유의 강렬한 퍼포먼스는 글로벌 팬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뮤직비디오, 퍼포먼스 비디오, 댄스 챌린지, 팬 리액션으로 이어지는 콘텐츠 선순환 구조는 이들의 '억대 뷰' 행진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