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리, 현우 사랑 고백에 응답했다 "오늘부터 1일, 그거 하자" ('마리와 별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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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리, 현우 사랑 고백에 응답했다 "오늘부터 1일, 그거 하자" ('마리와 별난')[종합]

24일 KBS1TV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선 마리와 강세의 러브사인에 파란불이 켜진 모습이 그려졌다. 
강세는 갑자기 등장한 아빠와 유학 문제로 혼란스러운 마리를 실내 암벽 등반장으로 데려갔다. 강세는 “마리 머릿속 복잡하잖아. 누가 그럴 때는 그럴 때는 몸 쓰는 게 최고래”라고 말했고 마리는 “알바 하면 되는데 굳이 돈 쓰면서 이런 거 안 해도 돼”라고 응수했다. 그러나 강세는 “알바 하는 거랑 이거랑 차원이 달라”라고 권했다. 이어 마리는 강세의 응원으로 등반을 하면서 복잡한 마음을 잊으려 애썼다. 
이어 강세는 마리에게 졸업선물을 건넸다. 강세는 선물을 건네며 “좋은 거는 아닌데 의미는 있다. 그리고 정식으로 우리 사귈래? 오늘부터 1일하자”라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마리는 소녀가 그려진 그림을 보여주며 “그림 속의 아이 나야. 그린 사람은 아빠고. 아빠는 내가 7살 때 떠났고 엄마는 그 후 아빠의 모든 흔적을 지웠어. 지금도 아빠가 왜 떠났는지 모른다. 떠난 아빠가 기억속의 날 남긴 거를 보고 그날 참 행복했다. 적어도 버려진 아이는 아니었다는 생각에”라고 고백했다. 이에 강세는 “이 그림이 그런 거였구나. 지금까지 내가 한 일중에 제일 잘했다. 또 네 이야기가 듣고 싶다”라고 말했다. 
마리는 “엄마랑 할머니는 돈 버는 재주는 없으셔. 선배도 알다시피 소녀가장이다. 그래도 외롭진 않았다. 엄마도 할머니도 날 외롭게 두진 않았다”라며 최근 아빠가 왔다고 덧붙였다.
마리는 “이런 내가 부담스럽지 않다면 나도 좋아”라고 고백했고 놀라는 강세에게 “그거 하자고. 오늘부터 1일”이라고 그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이에 강세는 “참 오래 걸렸다”라며 마리와 커플이 된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마리는 강세가 준 청진기 선물을 꺼내보며 홀로 설레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세는 “아버지가 형한테 형이 나한테 준 청진기야”라고 고백하며 선물했고 마리는 “이렇게 귀한 걸 받아도 돼?”라고 놀라워했다. 이에 강세는 “귀하니까 너한테 주는 거다. 내 사람에게 꼭 주고 싶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마리는 교수 풍주(류진 분) 밑에서 알바를 하면서 까칠한 그와 갈등을 빚는 모습을 보였다. 풍주는 강세의 형이자 마리의 출생비밀과 연관이 있는 듯한 인물로 그려지고 있어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마리와 강세가 오랜 기다림 끝에 달달한 커플이 된 가운데 마리를 둘러싼 출생비밀과 친부의 정체가 앞으로 두 사람의 사랑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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