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김윤혜는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앞서 지난 13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OSEN에 “오는 25일 김윤혜 배우가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할 손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조용히 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이외 결혼식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말씀드릴 수 없는 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는 “언제나 한결같이 김윤혜 배우를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김윤혜 배우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리겠다”면서 “김윤혜 배우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1991년생인 김윤혜는 2002년 잡지 ‘보그 걸’ 표지모델로 데뷔하며 일찌감치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점쟁이들’, ‘소녀’, ‘성난변호사’, ‘사랑하기 때문에’, ‘봉태리’, ‘씬’ 등에서 활약했고, 드라마 ‘최강! 울엄마’, ‘강력반’, ‘넌 내게 반했어’, ‘선녀가 필요해’, ‘이웃집 꽃미남’, ‘뱀파이어 탐정’, ‘엽기적인 그녀’, ‘제3의 매력’, ’18어게인’, ‘빈센조’, ‘별똥별’, ‘종말의 바보’ 등에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정년이’, ‘나의 완벽한 비서’를 통해 높은 캐릭터 소화력을 드러내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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