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얼굴 확 썩었다"...사상초유 '법인카드 분실' 사태 ('비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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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비서진’이 방송됐다.
배우 장기용과 안은진이 ‘my 스타’로 출여연한 가운데, 먼저 안은진을 만난 두 사람. 안은진은 파워J 계획형인 모습을 보이며 “제가 하자는거 진짜 다 할 수 있는 거냐”며 기대, 두 사람은 “그렇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매니저도 법인카드를 이서진에게 건넸고, 영수증을 꼭 챙기라 신싱당부했다. 이서진은 자연스럽게 김광규와 상의 없이 바로 자신의 주머니에 넣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얼마 안 지나, 이서진은 “법인카드 없어졌다 안 썼는데”라며 당황, “뭐 빼면서 떨어졌나보다”며 서둘러 왔던 길을 돌아갔다.사상초유 위기. 안은진 회사의 법인카드를 분실한 것. 노심초사한 가운데 다행히 안은진이 땅에 떨어진 카드를 발견했다.김광규는 “불안하면 나한테 맡겨라”고 했으나이서진은 “아니다 내가 빨리 (알아채서) 찾았다”며 다시 자신이 챙겼다.
김광규는 “아까 엄청 당황하더만, 이XX 얼굴 당황하는거 처음봤다”며 “얼굴이 확 썩었더라 얘도 긴장하더라”며 놀라워했다.그러면서 김광규는 “내가 잃어버렸으면 미친 듯이 욕했을 것”이라며 눈치를 봤다.
이서진은 “잃어버려도 바로 찾았으면 괜찮아, (광규) 형은 못찾아서 문제다”며 받아치기도. 안은진은 “두분 믿어도될지 고민된다”고 하자 이서진은 “초반에 이렇게 되면 일 잘풀린다”며 액땜이라 핑계,“카드는 취소하고 다시 신청하면 된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비서진’은 기존 토크쇼 형식에서 벗어나, 스타의 하루를 함께하며 민낯과 속내를 끌어내는 리얼 로드쇼형 예능이다. 이서진과 김광규가 매니저로 활약하며 게스트의 일상에 밀착, 웃음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ssu08185@osen.co.kr
[사진] 비서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