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직접 입 열었다, 아이유 불화설 종결 “나를 챙겨줘, 너무 고마워”(핑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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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고마운 사람들로 아이유를 언급했다.
10월 25일 채널 '뜬뜬'에는 '부부 동반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동반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이효리는 추석 등 명절에 주고 받는 선물을 이야기하면서 "친구가 제주에서 망고밭을 한다. 그 밭을 거의 사다시피해서 그 해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주는데 재석이 오빠 같은 사람들을 뒤로 빠진다. 더 챙겨주고 싶은 사람부터 올라온다. 이 분들은 이걸 사 먹을 수 있겠지 싶은 거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효리는 "그런 마음으로 저를 챙기는 분들이 많지는 않은데. 그럼에도 저를 챙겨주시는 분들이 있다. 그게 재석 오빠와 현희, 그리고 아이유다. 작게라도 나를 챙겨주는 사람들이 너무 고맙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효리와 아이유는 온라인에서 불화설이 퍼진 바 있다. 두 사람은 2017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 같이 호흡했고 절친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별 다른 교류가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 또 두 사람의 소셜 계정이 언팔로우한 상태로 알려져 더 큰 관심을 이끌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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