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갑상선 이상으로 공백기, 10kg넘게 찌기도"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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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온라인 채널 ‘원마이크’에선 ‘[EP.28 주니엘] "건강 이상으로 몸무게 10kg 폭증".. 히트곡 가수가 갑자기 사라졌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가수 주니엘이 활동 중단을 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일라일라’로 사랑을 받았던 주니엘은 “어쨌든 제가 ‘일라일라’로 크게 빛을 봤었고 음악방송은 되게 열심히 해서 더 인지도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일라일라’ 이후 공백기를 가지게 된 이유에 대해 “중간에 회사가 많이 바뀌기도 했고 그러면서 좀 공백이 생긴 것 같다.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크게 활동을 못 했을 때는 코로나 때와 제가 몸이 아팠을 때 딱 두 가지였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주니엘은 “갑상선이 안 좋아져서 그것 때문에 오래 활동을 쉬었던 적이 있다. 갑상선 기능저하가 와서 일단 체력도 깎이고 무기력한 게 엄청 커져서 몸이 많이 무거워졌다. 기능 저하 같은 경우에는 살이 엄청 찐다. 부기가 안 빠져서 그대로 살이 돼버리는 느낌이다. 그래서 제가 이유없이 살이 쪄서 ‘왜 이러지?’라고 생각했는데 갑상선이 나으면서 약을 먹으면서 한 달 만에 8kg이 빠졌다. (살이 찌면서)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당시에 우울감도 엄청 심해서 사람들도 아예 안 만나고 그랬던 것 같다. 그때 제가 한 60kg까지 쪘었나? 제가 제 원래 몸무게를 아니까 거의 10kg넘게 찐 거라 되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금은 수치에 크게 나쁜 게 없긴 한데 또 언제 어떻게 나빠질지 모르는거라 1년에 한번씩 피검사를 해야 한다고 한다. 아직 체력은 안 돌아와서 운동 열심히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니엘은 지난 8월 신곡 ‘혜성’을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