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하동균, 유재석도 놀란 깜짝 ♥열애 고백 "지금 만나고 있어" (놀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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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쉼표, 클럽' 제1회 정기 모임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하동균과 허경환이 '쉼표, 클럽'의 회원으로 등장했다. '산할아버지' 하동균은 "저는 청담동에 살고 있다. 오늘 모임이 있다고 얘기를 들었다. 저는 모임이 처음이라 엄청 기대하고 있다"라고 인사했다. 기타를 메고 있는 하동균에게 유재석은 "기타는 왜 메고 오신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하동균은 "고민이 많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저는 통영에서 '물반고기반'이라고 한다. (가방에서) 다 나온다. 여러분 필요한 거 다 들어있다. 이 안에 없는 게 없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이 "무슨 장사를 하시냐?"라고 묻자, 허경환은 "모든 거 다 한다. 올라오면서 몇 개 또 샀다"라고 밝혔다.
이어 '쉼표 클럽' 회원들은 수목원을 찾았다. 동호회 회장 유재석은 "여기 기가 막힌 데가 많다. 안이 엄청 넓다"라며 수목원을 소개했다. 유재석이 "먹을 것 좀 안 갖고 오셨나?"라고 묻자, 이이경이 "혹시 몰라 제가 좀 챙겨왔다"라고 나섰다.
이이경이 우유에 탄 미숫가루를 꺼내자, 하동균은 "제가 우유를 먹으면 안 된다. 제가 유당불내증이 있다"라며 거절했다. 이어 이이경이 "이건 드실 수 있나 모르겠다"라며 떡을 꺼내자, 하동균은 "떡을 먹으면 체한다"라고 밝혔다. 계속되는 하동균의 거절에 허경환은 "피곤한 스타일이다"라고 일침을 날렸다.
마지막으로 이이경이 방울토마토를 꺼내자, 하동균은 "그건 좀 (괜찮다)"라며 받아들였다.
이어 허경환이 "다들 결혼은 했냐?"라고 질문하자, 하동균은 "저는 독신주의다"라고 답했다. 놀란 이이경이 "만나보신 적도 없냐?"라고 묻자, 하동균은 "만나는 봤다. 지금도 만나고 있다. 그런데 독신주의다"라고 고백했다.
유재석이 "그럼 지금 연애하는 거냐?"라고 질문하자, 하동균은 "계속하고 있다. (만난 지) 하루 정도. 자유연애주의자"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