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숏박스’로 사랑을 받으며 대세로 떠오른 김원훈, 조진세, 엄지윤이 출연했다.
이날 ‘나만 물어봐’ 코너에서 강호동은 김원훈, 조진세, 엄지윤에게 “살면서 정말 태어나서 만나본 가장 유명한 사람은 누굴까?”라고 물었다. 이때 이수근은 “호동이는 다 만났을 것 같잖아. 배우 전지현 씨 한 번도 못 봤다고 하더라. 나도 한 번도 못 봤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강호동은 “한 번도 못 봤다. 못 본 사람 너무 많다”라며 “ 근데 우리 친구들은 생각보다 유명한 사람 많이 만났다. 세계적인 스타도 많고, 누구 만났냐”고 궁금해했다.
세 사람은 휴잭맨, 레이놀즈, 호나우지뉴, 홀란드를 만났다고 답했다.
특히 호나우지뉴와의 만남에 대해 김원훈은 “내한을 했는데 스케줄이 많지 않냐. 우리에게 그때 주어진 시간이 5분이었다. 들어오자마자 한 컷 찍고 그냥 갔다. 우리가 PC방 편인데 진세랑 내가 축구 게임을 했다. 호나우지뉴 뒷담화를 했다. 뒤에서 ‘뒤질래?’라고 했다”라고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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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