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박보검 닮은 첫째 사위, 카이스트 출신…목욕탕 가서 확인도 했다" ('미우새')

작성자 정보

  • 하프라인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이승철 "박보검 닮은 첫째 사위, 카이스트 출신…목욕탕 가서 확인도 했다" ('미우새')

이날 방송에서 "사위 때문에 벌써 손주에 기대가 크시다고 들었다"는 질문을 받은 그는 "팔다리가 모델급으로 길다. 양복 맞출 때 모델들도 이런 핏 안 나온다고 하시더라. 우리 딸도 팔다리가 길어서 기대가 크다"며 미소를 보였다.
이어 이승철은 계속해서 사위 자랑을 늘어놓았다. 그는 "로펌에 경영 쪽 일을 한다. 카이스트 출신"이라며 자랑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또 "사위 인사를 받고 제일 먼저 한 게 목욕탕에 간 거다. 확인을 해야 했다"면서 "사위가 제일 좋아하는 게 나랑 목욕탕 가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박보검을 사위 삼고 싶었다. 그런데 우리 사위가 박보검과 비슷하다. 키도 크고 점잖다. 내가 제일 마음에 드는 건 젊은 친구가 신발이 세 켤레밖에 없더라. 새벽 5시에 출근해서 저녁때 운동하고"라며 사위를 향한 폭풍 애정을 드러냈다.
이승철은 "재혼으로 얻은 큰딸이 만날 땐 중학교 3학년이었다. 사춘기라 처음엔 마음이 상했던 것 같았지만 살다 보니 통하는 게 많더라. 이제는 엄마보다 나에게 고민을 먼저 털어놓는다"고 털어놓았다. 또 그는 첫째 딸 결혼식에 대해 "드레스 맞추고 사위 양복 고르고, 그릇까지 함께 골랐다. 결혼식은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기획했다. 사회는 김성주, 축가는 잔나비와 이무진이 맡았다"고 전해 감탄을 샀다.
이승철은 지난 2007년 2세 연상 비연예인 사업가와 재혼해 첫째 딸을 얻은 바 있다. 이듬해에는 늦둥이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2,606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OUR NEWSLETTER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됩니다.
VISITORS
Today 10,976
Yesterday 12,699
Max 12,699
Total 685,110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