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오, 부상 투혼→특별 승진까지…눈물샘 자극하는 묵직한 마무리 ('신사장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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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은 15년 전 신사장의 아이가 희생된 사건의 죄책감과 책임감을 안고 물불 가리지 않는 활약을 펼쳤다. 그는 살인자 윤동희(민성욱)의 칼에 맞는 부상 투혼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끈질기게 사건을 추적했다. 그 과정에서 김성오는 강렬한 눈빛과 집념의 연기로 극 초반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최철의 활약은 최종 빌런 이허준(박혁권)에게 일격을 가하며 정점에 달했다. 최철은 신사장이 윤동희를 납치한 사건을 '인질범 윤동희, 인질 신사장'으로 상황을 뒤바꾸는 대담한 작전을 주도했다. 더 나아가 이허준을 현장으로 유인해 신사장, 윤동희와의 3자 대면을 성사시키며 사건의 배후를 끌어내는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특히 최철은 아들의 죽음이 단순 사고였다는 이허준의 망언에 신사장의 분노가 폭발한 상황에서 냉철한 판단력을 발휘하며 특공대를 투입시켜 이허준을 잡는 데 성공했다. 김성오는 형사로서의 사명을 완수한 최철 그 자체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어 김성오는 사건 해결 후 신사장에게 "죄송하고 감사하다"라며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최철의 인간적이고 따뜻한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 눈물을 자아냈다. 끝으로 최철은 윤동희 사건을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 승진해 시청자들에게 해피엔딩을 선물했다.
김성오는 "그동안 '신사장 프로젝트'를 즐겁게 시청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최철 형사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tvN '신사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김성오는 추후 차기작 준비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