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한지민 협박→모욕' 30대 여성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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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한지민 협박→모욕' 30대 여성 불구속 기소

29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김지영)는 이 씨를 협박과 모욕 혐의로 지난 20일 불구속 기소했다.
이 씨는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개인 계정에 "한지민이 출연하는 영화에 훼방을 놓겠다", "입 닫아라" 등의 글 19건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 씨가 해당 글에 한지민과 그의 지인까지 태그를 한 사실도 알려졌다.
한지민 측 소속사는 지난해 11월 이 씨를 경찰에 고소했고 한지민 역시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계정을 이용한 이 씨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미국 소재 운영사에 협조를 요청했고, 지난 3월 이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이 씨를 추가적으로 조사한 후, 7개월 만에 재판에 남겼다. 이 씨는 지난해 8월 한지민과 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의 열애설 이후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확인됐다. 한지민은 이로 인해 정식적 피해가 크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1982년생으로 올해 41세를 맞은 한지민은 지난해 8월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출연하면서 최정훈에 남다른 팬심을 고백했다. 당시 그는 "잔나비 콘서트도 다녀왔다"고 전했고, 최정훈 역시 "제 음악을 좋아하는 게스트 분이 나와주셨으면 했다"고 반가워했다. 두 사람은 잔나비의 명곡 '가을 밤에 든 생각'을 비롯해 한지민의 출연작 tvN '우리들의 블루스' OST '봄 to 러브'를 함께 불러 달달한 케미를 자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10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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