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달달 신혼 근황…"패션 비결은 ♥아내, 시키는 대로 입겠다" ('남겨서 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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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달달 신혼 근황…"패션 비결은 ♥아내, 시키는 대로 입겠다" ('남겨서 뭐하게')

29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MC 이영자, 박세리와 게스트 엄기준이 출연했다.
이날 엄기준은 멋진 패션의 비법에 관해 "아내가 (추천해 줬다)"라며 "가끔 자기가 직접 입혀 보고 싶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영자는 "(평소와) 좀 다르다. 슈트가 너무 잘 어울려서"라고 했고, 박세리는 "조금만 태닝 더 했으면 좋았을걸"이라고 말하기도. 엄기준은 아내한테 한마디 하란 말에 "그냥 늘 시키는 대로 입고 나올게요"라고 전했다.
박세리는 엄기준에게 "결혼을 왜 늦게 했냐"라고 물었고, 엄기준은 "뮤지컬 쪽에서도 제가 거의 마지막에 간 것 같다"라며 "(결혼) 생각이 없다기보다 제가 살고 있는 삶에 만족하는 부분이 있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엄기준은 '엄슐랭'이란 별명에 관해 "팬분들이 지어주셨다. 지방 공연을 가면 케이터링을 차려주지 않냐. 전 그게 싫어서 꼭 (맛집을) 다녀오는 편이었다"라고 이유를 말했다. 엄기준은 맛집을 알려달란 말에 서울 맛집부터 훑었고, 엄기준이 말한 맛집을 모두 알고 있던 이영자는 "엄기준 씨가 보통이 아니다"라고 인정했다.
그러던 중 이영자는 작은 목소리로 말하는 엄기준에게 "목을 아끼는 건 좋은데, 들리게는 얘기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엄기준은 초대한 '맛선자'에 관한 힌트로 "하루 24시간을 50시간처럼 사는 사람 처음 봤다. 배우인데 글도 쓰고, 프로듀싱도 하고, 작곡도 한다"라며 "그래서 요즘 병이 나서 밥을 좀 먹여야 한다"라고 밝혔다. '맛선자'는 엄기준에 관해 "아주 오랫동안 전우 같은 느낌으로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라며 "닮은 부분이 많다. 외모가 닮고, 방송에서 비교했는데 90%가 넘게 닮게 나왔다더라"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맛선자'의 정체는 바로 배우 유준상이었다. 프로그램에서 만난 인연이 있는 이영자는 "이게 얼마 만이냐"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유준상은 "오랜만에 많이 먹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몸을 유지해야 해서 1일 1식을 하는데, 10년 전 무대 의상이 지금도 맞는다"라고 했고, 이영자는 "내가 만났던 10년 전보다 더 슬림해졌다. 나잇살이 도망갔다"라고 놀랐다.
한편 엄기준은 지난해 12월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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