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받았지만...소유, 안 참는다 "억측과 인격훼손, 법적조치할 것" 강경대응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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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받았지만...소유, 안 참는다 "억측과 인격훼손, 법적조치할 것" 강경대응 [핫피플]

소유는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주 귀국 비행기 내에서 발생한 일과 관련해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다”며 “정확한 사실을 알리기 위해 글을 쓴다”고 운을 뗐다.
그는 “비행 내내 불편했던 상황을 착륙 전 직접 승무원에게 접수했고, 이후 델타항공 측으로부터 공식 사과 메일을 받았다”며 “당시 저를 걱정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덕분에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유는 여전히 이어지는 루머들에 대해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계속 유포되고 있다”며 “근거 없는 억측과 인격을 훼손하는 모욕적인 표현에는 법적 조치를 포함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소유는 미국 뉴욕에서 귀국하는 델타항공 비행기 안에서 인종차별적 대우를 받았다며 15시간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는 글을 공개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일부 온라인에서는 “소유가 만취 상태였다”는 목격담이 등장했지만, 그는 “탑승 전 라운지에서 주류를 소량 음용했을 뿐, 탑승 과정에서 제재나 문제는 없었다”며 직접 반박했다.
논란 이후 소유는 다시 한번 “보상이나 주목을 위한 폭로가 아니었다”며 “그저 누구도 인종 때문에 모욕받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었다”고 강조했던 바.
현재 델타항공은 소유에게 공식 사과를 전달했으며, 그는 “이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앞으로는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소유는 “문제가 되었던 사안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받았기에 더는 공개적인 논쟁을 이어갈 생각은 없다”면서도, “허위사실 유포는 바로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사과받았다니 다행이지만, 허위 루머는 정말 심각하다.” “용기 내 글 올린 사람을 두 번 상처 주면 안 된다.”“인종차별 문제는 분명 짚고 넘어가야 한다. 강경 대응 응원한다.”라며 지지를 보내고 있다. 
소유는 불편한 논란 속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며, 허위 정보에 대한 ‘칼 같은 법적 대응’을 예고함으로써 사실을 바로 세우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OSEN DB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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