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거미, 먼저 '둘째 가질까?' 제안…자리 박차고 나가"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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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말미 468회 예고편이 방송됐다. 스튜디오 게스트로는 조정석이 출연했다.
MC 신동엽은 "'둘째 계획 있어요?' 그러니까 '진짜 둘째는 계획이 없다'고 했는데, 하늘에서 주신 거냐"라며 조정석에게 둘째를 갖게 된 이유에 대해 물었다.
조정석은 "해남에서 '좀비딸'이라는 영화를 촬영할 때 와이프한테서 전화가 온 거다. 다짜고짜 '오빠 우리 둘째 가져볼까?' 이러더라.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라고 설명했다. 신동엽은 "바로 서울로 올라간 거냐"라고 호들갑을 떨었다.
이어 VCR에는 '원조 사랑꾼' 최수종이 출연했다. 그의 집에 초대받은 듯한 최진혁은 "결혼 생활하신지 꽤 오래되지 않았나. 아직까지 사이가 너무 좋으시니까"라고 금슬에 대해 물었다.
최수종은 "방송국에서 처음 봤는데 천사같았다"라고 이야기하자 스튜디오의 조정석은 "천사같다고 한 게 저랑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케 했다.
VCR의 박경림은 최수종에게 "만약에 딸이 남자친구를 데려왔다. 딸을 너무 사랑하는데 내 마음에 안 들 수 있지 않나. 그런데 너무 좋다고 하면 어떡할 거냐"라고 물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조정석, 최수종이 출연하는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는 9일 오후 9시 SBS에서 방송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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