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유노윤호, 드디어 네 번째 레슨…"페이크와 다큐 윤호 페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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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유노윤호, 드디어 네 번째 레슨…"페이크와 다큐 윤호 페어링"

가수 유노윤호가 '레슨' 밈을 넘어설 새로운 음악 밈을 노리고 컴백한다. 이날 유노윤호는 "정말 오랜만에 새 앨범을 준비했다. 특히 정규 앨범은 처음이다. 뭐든지 처음은 설렌다"라면서 컴백 소감을 밝혔다. 그는 "많은 분이 드디어 '네 번째 레슨' 나오냐고 하던데 그걸 인용해서 인사드리자면, '이건 네 번째 레슨. 페이크 앤 다큐멘터리 비교해서 듣기'라고 하고 싶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정규 1집 'I-KNOW'에 대해 "이 앨범은 말 그대로 저에 관한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싶어서 만든 앨범"이라면서 "대중이 보는 저를 '페이크 윤호'라고 하면 제가 저 자신을 들여다보는 '다큐멘터리 윤호'도 있지 않나. 그런 두 부분을 페어링시키고 두 모습 모두가 완벽한 나의 모습이라 생각해서 기획해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노윤호는 "저의 노래를 듣다 보면 유노윤호가 SM 피를 더 진화시키고 있다고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제가 밈으로 인사드린 적이 많은데, 사실 처음엔 뭘 해도 '레슨' 밈과 연결될까 걱정도 됐다. 하지만 마음을 다잡고 이번 컴백 곡도 더 좋은 밈으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안무를 구상해보기도 했다. 제 무대를 재밌게 보시길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유노윤호는 이어 "이제까지 20년 넘게 많은 모습을 보여드렸다. 지금 대중이 궁금해하는 건 아티스트 본인의 이야기인 것 같다. 나는 어떤 메시지를 던질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말을 이었다. 그는 "많은 팬이 유노윤호의 밝고 건강한, 화려한 모습을 좋아해 주신다. 그걸 페이크라고 한다면, 무대 뒤 정윤호의 고충과 고민을 지금 정도면 솔직히 이야기하고 책임질 수 있을 것 같아 다큐멘터리로 담아봤다. 골라 보고 골라 보는 재미가 있는 트랙이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수록곡 '이륙'의 제목을 정하게 된 비하인드가 있다던 유노윤호는 "이건 26이라는 숫자로 만들어진 이름이기도 하다. 제가 숫자 2, 6과 인연이 깊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2월 6일에 태어났다. 동방신기 데뷔 일은 12월 26일이었다. 그런데 군대 사단도 26사단이었다. 심지어 제가 태어났을 때 몸무게도 2.6kg이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엑소 카이와 함께 협업한 수록곡 'Waterfalls'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저도 카이도 둘 다 춤을 추는 퍼포머의 이미지가 강하지 않나. 그런데 페이크 앤 다큐멘터리 콘셉트에 맞게 보컬로 더 다가가고 싶었다"라면서 "카이 씨가 미성을 갖고 있더라. 2000년대 유행하던 장르를 가져와서 우리 방식으로 소화해봤다"고 했다. 또 유노윤호는 "피처링할 때 카이한테 부탁한 이유가 있다. 음악만 들려드리려고 하진 않았다"며 "무대에서 보여드릴 것 같고, 조만간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다"고 예고했다. 유노윤호는 최근 동방신기로서 '제1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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