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로 진짜 이혼"…'낭만결혼식' 송수연, 아이 위해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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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연은 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어제부로 갑자기 진짜 이혼했다. 허무하고 속상한 마음에 어젠 많이 울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지난 6월 홀로서기를 알렸던 날이 자신이 이혼 소송을 제기 했던 날이라며 "조정하지 않아도 되니까 마음 편하게 오라고 해서 그냥 정말 가볍게 갔는데 모든 걸 내려놓고 서명하고 왔다"고 설명했다.
"남녀 관계의 문제에서는, 특히 법적인 혼인 관계에서는 행동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했고 진심어린 사과를 그 어느 누구에게도 받지 못했기에 법이 판단을 해주길 바랐다. 그게 허무하게 날아가버린 그 상황이 너무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서명을 한 이유는 아이를 위해서였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결혼도 이혼도 실패했더는 송수연은 "이 상황을 질질 끌고 가봤자 아이에게 정서적으로 안 좋을 것 같아서 모든걸 내려놓고 여기서 끝내는 게 맞겠다 싶었다"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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