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송가인 발언에 정색…"나 들으라고 하는 소리냐" ('배달왔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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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은 쯔양과 함께 닭발과 쪽갈비 등 총 50인분을 주문, 엄청난 주문량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송가인은 이영자가 좌식 의자를 박살 내자 "제 뚱땡이 매니저 아시냐. 제가 좌식 의자 5개를 사다 놨는데 다 부셔버렸다"고 전했다. 김숙은 "영자 언니가 뚱땡이라는 거냐"라고 응수했고 이영자도 "나 들으라고 하는 거 아니냐. 지금 한소리 하고 싶은데 가인이는 못 건드린다. 뒤에 어게인이 있다"며 송가인 팬클럽을 언급했다.
송가인이 선물받은 음식을 본 김숙은 "팬들이 진짜 대당하다"고 감탄했다. 이에 송가인은 "행사 끝나고 밤 9~11시 되면 휴게소가 문을 닫아서 라면도 못 먹을 때가 있다. 그래서 팬분들이 밥을 먹으라고 보내주신다"고 말했다. 김숙은 "이렇게 양이 많으면 스태프들과 함께 나누어 먹냐"고 물었고 송가인은 "스태프와 같이 먹는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이영자는 "가인이가 스태프들에게 통이 크더라"고 말했고 송가인은 "저희 스태프로 오면 다 살이 찐다. 뚱땡이 매니저도 2~30kg이 쪘다"고 답했다. 이를 듣던 이영자는 "뚱땡이라는 말은 안 하면 안 되냐"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지난 2012년 싱글 트로트 음반을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한 송가인은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서 우승하며 얼굴을 알렸다. 송가인 팬클럽 '어게인'은 그가 지방 공연에 나설 때마다 트렁크에 지역 특산물로 한식 뷔페를 차려주며 평소 지극한 가수 사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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