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초 연기’ 원로배우 남포동, 23일 별세…향년 8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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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포동(본명 김광일)이 별세했다. 향년 81세.
남포동은 23일 오전 지병으로 투병하던 중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의정부 을지대학병원 장례식장 5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5일 낮 12시 엄수되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원로배우 남포동은 1965년 코미디 영화 ‘나도 연애할 수 있다’로 데뷔했다. 이후 ‘고래사냥’ ‘겨울 나그네’ ‘투캅스2’ ‘투캅스3’ 등 영화에 출연해 코믹한 연기를 펼쳐 많은 사랑을 받았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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