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대기업 실직→'서울 자가' 위한 고군분투 시작…시청률 5.4%까지 치솟았다 ('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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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대기업 실직→'서울 자가' 위한 고군분투 시작…시청률 5.4%까지 치솟았다 ('김부장')

김낙수가 대리운전을 하다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에 박하진(명세빈)과 아들 김수겸(차강윤)은 병원을 급히 찾아 김낙수의 상태를 확인했다. 최근 이상해진 남편의 행동에 의아함을 느낀 박하진은 정신과 방문을 제안했으나, 김낙수는 이에 강하게 반대했다.
김낙수의 병세는 날이 갈수록 나빠졌다. 상가 사기와 가족, 직장에서의 압박까지 그를 짓누르는 상황에서, 박하진은 처음으로 큰 소리를 내며 남편을 정신 차리게 하려 했다. 결국 김낙수는 아내의 손에 이끌려 병원을 찾았다.
그가 찾은 정신과 의사 나대룡(허남준)은 김낙수의 상태를 공황장애로 진단하며 앞으로의 치료 방향을 제시했다. 그러나 남편의 변화는 쉽지 않았다. 아내에게 상가 매입과 아들 김수겸의 빚까지 알려지게 되며, 박하진은 크게 실망하여 자리를 떠났다.
상가에서 지내던 김낙수는 우연히 나대룡과 만난 후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김낙수는 형 김창수(고창석)와의 비교 속에서 쌓인 상처를 깨달았다. 그는 오랜만에 형을 찾아 자신의 서운함을 토로했고, 김창수는 이러한 동생의 아픔을 들으며 진지하게 사과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김낙수는 혼란스러웠던 마음이 후련해지는 경험을 했다.
이후 김낙수는 아들 김수겸과도 대화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 김수겸은 이한나(이진이)를 통해 아버지의 강요가 애정 표현임을 이해하고, 두 사람은 함께 대리운전하며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힘썼다.
한편, 박하진은 남편의 삶을 함께하며 상징적인 집을 내놓기로 결심했다. 남편의 인생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었던 집이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으니 매각을 선택한 것이다. 그녀의 결정으로 김 부장 가족의 미래는 어떻게 바뀔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낙수가 마지막 남은 트로피 ‘서울 자가’를 지키기 위해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오는 29일(토)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1회에서 계속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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