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 ‘도깨비’ 삼신할매 위해 5시간 특수분장 “하루종일 화장실 못 가” (라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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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 ‘도깨비’ 삼신할매 위해 5시간 특수분장 “하루종일 화장실 못 가” (라스)[결정적장면]

배우 이엘이 5시간 특수 분장 고충을 토로했다.
9월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미경, 장소연, 이엘, 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데뷔 17년 차 이엘은 자칭 '인간 카멜레온'이라며 "어렵거나 힘들다고 생각할 수 있는 세고 특이한 캐릭터를 많이 연기했다. 전직 아이돌 출신 마담, 내연녀, 심지어 트렌스젠더 역할만 2번이나 했다"고 밝혔다.
이엘은 "그게 장점이자 단점인 게 '너 거기도 나왔어?', '그게 이엘 씨였어요?'라고 물어보신다. 다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 못 하시는 것"이라며 "초반에는 속상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까 배우로서 이거보다 좋은 칭찬은 없겠더라"고 털어놨다.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는 삼신할매 캐릭터를 위해 5시간 분장도 불사했다. 그는 "5시간 걸리는 특수 분장이었다. 라텍스를 얇게 발라서 얼굴뿐 아니라 손도 분장하고 검버섯도 그렸다. 입술도 얇게 라텍스를 발랐는데 뭘 먹으면 분장이 다 찢어지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분장 후 바로 촬영하면 감사한데 대기가 있지 않나. 음식은 못 먹고, 화장실도 못 가고 그냥 그날 하루는 참는 거다. 분장하는 날은 집에서부터 수분 섭취를 조심했다"고 고충을 전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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