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子 하루, 첫 걸음마 연습+수영 대성공…"수영 선수 시켜야하나" (슈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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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子 하루, 첫 걸음마 연습+수영 대성공…"수영 선수 시켜야하나" (슈돌)[종합]](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5/xportsnews/20250925102150160spjg.jpg)
2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심형탁의 아들 하루의 성장기록이 공개됐다. 이날 심형탁이 하루를 위해 준비한 것은 바로 거울 놀이. 심형탁이 거울을 보여주자, 하루는 미소를 지으며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빤히 응시했다.
이어 심형탁은 하루와 거리를 두고 거울을 놓은 뒤, "더 가까이에서 네 얼굴을 보고 싶으면 앞으로 와 봐라"고 말했다. 그러자 하루는 열심히 기어가 거울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이날 심형탁은 하루를 위해 걸음마 장난감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심형탁이 준비한 걸음마 장난감은 걷는 근력을 키울 수 있는 장난감이라고 알려졌다. 장난감을 조립한 심형탁은 하루가 도라에몽 모형에 관심을 가지자, 신기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 하루는 결국 천천히 몸을 움직이다가 앞으로 걸음을 내딛어 감동을 줬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박수홍은 "하루가 운동 신경이 뛰어나다"라며 칭찬했다. 심형탁은 인터뷰를 통해 "오늘 처음 걸어봤지만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게 정말 감동이었다"라고 전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걸음마를 뗀 후 하루가 이유식을 먹는 모습도 공개됐다. VCR로 하루가 이유식 먹는 모습을 지켜보던 심형탁은 "귀엽다"며 감탄하더니 "저는 '슈돌'을 너무 잘했다고 생각하는 게 제가 (하루의) 저 모습을 지나칠 수 있지 않냐. 그런데 그것을 잡아서 보여주니까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이후 하루가 처음 수영장에 가는 장면이 방송에 담겨 관심이 집중됐다. 하루와 심형탁이 방문한 곳은 아기 전용 수영장. 두 사람은 수박 옷을 맞춰 입어 귀여운 '부자 케미'를 보여줬다.
목 튜브를 착용하고 처음으로 입수한 하루는 발장구를 치며 뛰어난 적응력을 보여줬다. 수영장 직원은 하루의 수영 장면을 보고 "진짜 잘하는 거다. 보통 첫날은 발차기를 안 하고 가만히 긴장 상태로 도는 아기들이 많다"라며 감탄했다. 또 방향 전환까지 선보이며 수영 잠재력을 보여줬다. 심형탁은 "수영 선수를 시켜야 할까 보다"라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