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경기 중 묵념으로 故이민 추모, 리사 눈물 고백 “많이 응원해줬는데” [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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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경기 중 묵념으로 故이민 추모, 리사 눈물 고백 “많이 응원해줬는데” [결정적장면]](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5/newsen/20250925134751427aspx.jpg)
‘골 때리는 그녀들’ 리사가 그룹 애즈원 고(故) 이민을 추모했다.
9월 24일 방송된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 탑걸과 FC 발라드림이 6강전행 티켓을 두고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이날 경기는 3대6으로 FC 발라드림이 승리를 거뒀다.
경기 직후 FC 발라드림의 리사는 눈물을 보이며 고 이민을 떠올렸다.
리사는 “저한테는 이 경기가 조금 마음적으로 힘든 경기였다.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었다"며 “너무 사랑했던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많이 응원을 와줬었다. 진짜 ‘골때녀’를 너무 좋아했고 우리 팀을 다 너무 좋아해줬다"고 고백했다.
이어 리사는 “그래서 오늘 자꾸 무너졌는데 팀이 저를 계속 붙잡아줬다”며 "그래서 너무너무 고마웠다. 또 한 번 우리 팀의 사랑을 느꼈다. (이민이) 편안하게, 자유롭게, 있고 싶은 데서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제작진은 리사와 발라드림을 응원하던 고 이민의 생전 모습을 공개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FC 발라드림 선수들은 득점 후 묵념 세리머니로 추모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민은 지난 8월 향년 4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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