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주, 아들상 5년 만에 둘째딸 출산 "또 엄마가 돼 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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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주는 2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신생아실에서 찍은 아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아기를 조심스레 감싼 속싸개 위에는 '9/24 성현주 아기'라는 글이 적힌 메모장이 붙어 있다.
성현주는 특히 출산 직전인 지난 22일 소셜 미디어에 "그간 제 난소에서는 100개가 족히 넘을 난자가 채취됐고, 그 중 하나가 생명이 돼 지금 제 뱃속을 그득 채우고 있다"고 적었다.
"엄마가 된다는 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재를 지독하게 사랑하게 된다는 거, 생전 느껴보지 못한 기이한 환희가 허다하게 찾아오는 대신 매섭게 아플 일도 하루아침에 찾아온다는 거. 그런데도 저는 또 엄마가 돼 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달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만삭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성현주가 이번에 자녀를 낳은 건 아들상 후 5년만의 임신이다.
성현주는 2011년 7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 2014년 서후를 낳았다. 서후는 그러나 2020년 12월25일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이후 성현주는 2022년 에세이 '너의 안부'를 냈으며,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인세 약 1300만원을 기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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