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미쓰에이 시절 언급 “당시엔 힘든 것 인지 못 해, 그래도 잘 해낸 듯”(핑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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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무뚝뚝한 성격과 친구들의 반응을 전했다.
9월 27일 ‘뜬뜬’ 채널에는 ‘가을바람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실제 성격이 어떠냐는 질문에 수지는 “어렸을 때는 원래 좀 무뚝뚝했었는데 방송을 하면서 밝게 하다 보니까 밝아졌다가 지금도 여전히 밝다”라고 답했다.
양세찬은 “무슨 소리인 건가”라고 당황했고, 수지는 “저는 원래 무뚝뚝한 게 있다. 방송하면서 밝아졌는데 지금도 여전히 일할 때는 밝은 편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약간의 무뚝뚝함이 좀 내재되어 있는 분이 아무래도 아이돌로 데뷔하다 보니까 사실은 쉽지 않은 것도 좀 있었겠다”라고 물었다.
걸그룹 미쓰에이로 활동한 수지는 “당시에는 그걸 인지를 못 했다가 지금 생각해 보면 ‘나 꽤 무뚝뚝했는데 그래도 잘 해냈구나?’한다. 친구들이랑 있을 때는 그냥 좀 원래 모습이 나오고 현장에 가면 밝은 모습이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우빈은 “진짜 그런다”라고 증언했다.
유재석은 “친구들은 뭐라 그러나”라고 물었다. 수지는 “그냥 비즈니스 웃음이라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내 찐친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는 거다. 내 본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거다”라고 공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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