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임신 5개월' 한국인 연인과 오늘(28일) 웨딩마치…사회 전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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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럭키는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한국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양가 친척과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사회는 전현무가 맡았다.
JTBC '비정상회담'에 함께 출연했던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등과 배우 김수로도 참석했다.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현재 임신 5개월째다. 앞서 럭키는 지난 8월 자신의 SNS를 통해 "1996년, 앞으로 어떤 여정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 채 올라탄 한국행 비행기는 제 인생을 크게 바꾸어 놓았다. 오는 9월 28일, 부부로서 새로운 여정을 함께 하려 한다. 가야의 수로왕과 아유타국 허황옥 공주가 서로의 문화를 품고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갔듯, 저희 부부도 인도와 한국의 이야기를 함께 써 내려가며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살아가겠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한편 1978년생인 럭키는 지난 1996년 한국으로 건너왔다. 여행 가이드로 활동하다 SBS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미국 소령 워태커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에도 JTBC '비정상회담',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등에 출연하며 입담을 뽐냈다. 올해 초에는 한국 영주권을 획득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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