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의 깜짝 발언에 멤버들이 폭소했다.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님아, 그 월급을 주CEO'라는 주제로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송지효, 하하, 권은비가 각각 속옷, F&B, 카페 CEO 면접관으로 나선 가운데 지예은은 송지효가 운영하는 속옷 사업에 지원 의사를 밝혔다.
지예은은 "저 생각보다 있다"며 존재감을 어필했고, 멤버들이 웃음을 터트리자 "없어 보이지만 저 생각보다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양세찬은 "토크에 발을 못 담그겠다, 이 녀석아"라고 만류했고, 권은비는 "아 예 감사합니다. 들어가세요"라며 면접을 마무리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