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시간을 이겼다…'폭군의 셰프' 임윤아·이채민, 현대서 '감동의 입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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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시간을 이겼다…'폭군의 셰프' 임윤아·이채민, 현대서 '감동의 입맞춤'

28일 오후 방송된 tvN '폭군의 셰프'에서는 최종회에서는 연지영(임윤아 분)과 이헌(이채민 분)이 현대에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산대군(최귀화 분)은 이헌을 향해 칼을 겨눴고, 이를 본 연지영이 대신 칼을 맞으며 쓰러졌다. 충격에 휩싸인 이헌은 연지영을 붙잡고 연신 "안돼"를 외쳤으며, 다시 칼을 들이대는 제산대군에 맞서 결국 숙부인 그를 처단했다.
하지만 연지영도 죽음을 앞뒀고, 떨리는 목소리로 "떠나고 싶지 않았어요"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헌은 눈물을 흘리며 "허락도 없이 어딜 간단 말이냐?"라고 절규했다. 마지막으로 연지영은 "사랑해요"라는 고백을 남겼다.
이후 연지영의 피가 묻은 '망운록'은 빛을 발했고, 달빛도 붉게 물들었다. 이헌은 "제발 눈을 떠보라"며 애원했지만, 연지영은 하늘로 떠올랐다. 그는 "어디에 있든 내가 반드시 널 찾으마"라며 오열했다.
한편 연지영은 현대로 돌아왔지만 등에 칼의 흉터가 남아 있었다. 현실에 머무르게 된 그는 조선 궁중요리와 현대 파인다이닝을 결합한 요리를 연구하며 앙팡 레스토랑의 총괄 수석 주방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주방에는 과거 조선 숙수들과 닮은 동료들이 있었고, 연지영은 웃음을 감추지 못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갔다. 그는 '망운록'의 조리법과 파리에서 배운 기술을 접목해 '대령숙수 다이닝 코스'를 선보였다.
이어 미슐랭 심사 앞에 선 연지영 앞에 이헌이 등장했다. 이헌은 "약조를 지키러 왔다, 내가 반드시 널 찾겠다고 한 약조 말이다"라며 진심을 내비쳤다. 연지영은 눈물을 흘리며 그를 껴안았다. 두 사람은 눈물 속에 입맞춤을 나누며 재회했다.
이후 두 사람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이헌은 약속대로 직접 비빔밥을 비벼 연지영에게 건넸고, "다시 돌아온 것은 비밀"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로써 과거 슬픔 속에 이별했던 연지영과 이헌은 현대에서 행복하게 재회, 해피엔딩을 선보였다.
hyj07@news1.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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